저는 유화제 만든지 2틀이 되고서 반고체상태로 되었는데요.
어제까지만 하여도 걸죽한상태였거든요.

실패하는줄 알았거든요. 의외로 조금 힘이 듬니다.
방법에서 뭔가 잘못된것 같은데요 무엇인지 감도 안오고 몰 라서 대답을 못하겠습니다. 어제 믹싱드릴질 하느라 아무것도 못했어요.  

무가열 방식이다보니
제조 환경, 실내 온도에 따라서 편차가 생깁니다.

온기가 남아있는 실내에서 작업을 하면 1:30~3:00정도에
완전 반고체상태(구리스 처럼 자욱이 그대로 유지되는 정도)가 도달되고요.
온도가 낮으면 반고체상태까지 시간이 하루이상도 걸릴 수 있어요.

중요한 점은 반고체 상태까지 갈때까지 지속적인 교반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전날은 안되었는데 하루가 지나니 굳어졌다면 재차 고루저어주어야 합니다.

걸죽한 상태로는 안되요. 더 진하게 구리스 처럼이요.
거기까지 가고 나서 15일간 온기가 있는 실내에서 숙성을 시키는 거구요.

그리고 황토유황은 침전물 위로는 황토함량은 균일합니다!!

대지의 행기님! 고생많으셨어요^^  

대지의행기가 아니고 향기임니다.ㅋㅋ

오늘에서야 교육받은데로 진행이 되고있습니다.
지속적인교반이 중요한거네요.
온기가 있는 실내에서 숙성시켜야 하겠네요~

황토유황만들기 들어가야져
동절기에 복숭아 황토유황을 사용하려합니다.
약효과가 있어야 할낀데요 걱정이 쪼메 앞서네요..

생육기에 황토유황을 사용해보고싶기도 한데요.
실험을 거쳐야 하겠죠 ..(약해걱정)

산넘어산이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 2주 숙성기간이 지난후 상태를 알고 싶습니다. 즉 75리터의 물을 넣기전 숙성이 정상적으로 된 유화제의 모습이요  

행기...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