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새벽에 방제를 하는것이 저녁에 방제하는것 보다 효과가 더 좋습니다.  

미생물 농약을 주기적으로 살포하는 백그라운드 위에 간간이 유황 유화제 독초를 가미하는 방제전략을 저는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방제방식이라고 봐요. 저나 자닮고수님들의 방제가 잘먹히는 이유는 아마도 고추멀칭에 차이에서 올수도 있다고 봐요. 완전비닐멀칭을 안하고 중간을 열어놓은 벌칙을 하거든요. 뿌리생육이 고온기에 들어서면서 완전다르게 갑니다.  

유기재배에서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농약은 농약에 비하면 비교할수 없을만큼 저독성에 해당되는 것들이죠. Epa(미국환경보호국) inert 4등급 정도에 해당되는 것들만 허용되어 있어요. 그래서 방제할때 옷에 묻든 얼굴에 묻든 신경쓰지 않고 뿌려줄수 있기도하구요. 효과가 화학농약과 같다면 유기재배에서는 허용될수 없는거구요. 화학농약과는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쓰는 황토유황과 유화제그리고 부족할때 추가하는 독초액을 응용하면 대부분 해결할수 있습니다. 천연유화제도 좀 약하니까 우리는 1.5를 기준점으로 쓰는 것이구여. 그런데 기계유제와 비교실험하면 별 뒤지지 않아요. 약효의 지속성은 때에 따라다른데. 유황유화제는 5일 독초가미하면 10일 그 이상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