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친절하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기본사항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초를 목초나 식초. 주정에 우러나는 것도 안해요.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어서 독초를 생즙으로 갈아쓰거나 물에 푹 삶아 500리더에 5리더 내외 넣습니다. 독성이 강한것은 1리더만 되도 효과가 나타나고요.  

자닮방식은 액비는 물과부엽토로 숙성시켜 쓰는 것이고. 독초는 경우 그렇게 안해요. 독성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니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아빠짱님의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발한 지도를 기대합니다.^^  

제 경험입니다. 작년에 마늘과 소리쟁이뿌리 8kg 정도를 10개월 정도 물로 우려냈는데 기대할 만한 효과는 없었던 듯합니다.

은행잎과 쑥 쇠비름 옻나무 같은 걸 마찬가지로 10개월 정도 물로 우리어 쓰봤는데 효과는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 잘 못한 것일 수도 있겠지요.

며칠 전 집 근처의 쑥과 철쭉 잎사귀, 그리고 십여가지의 갖가지 풀을 한솥 끓여 40:1 정도의 비율로 무식하게 살포했더니 그건 오히려 효과도 있고 다음날 고추도 생기를 띠더군요. 참고만 하시라고 제 경험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