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짱님의 의견중 고추가 마른다는 표현은 초기부터 사용하여 어린잎의 농도장애가 아닐까요?
어린 고추순에 살포하면 처음 증상은 없지만 1개월 정도 경과후 님의 의견 같은 현상이 있다던데요.  

어떤 농약이건 하나만을 집중하면 작물이 힘빠지는 현상이 생겨요. 그래서 좀 다양한 기법이 필요하고 교차해가야 하는거죠. 미생물은 꾸준히 들어가고요.  

제 경험으론 유황을 사용하면 뭐랄까 고추가 마른다고 할까, 쇠약해진다고 할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화제, 유황 1번, 유화제, 독초 1번, 이렇게 번갈아치면 어떨까 생각도 들었는데요...  

고마워요. 쓰임받는 희열 이것도 술 한잔 생각을. ... 만드신 칼슘제가 있다면 유황이나 미생물 살포시 혼용하시구요. 이때 산야초 액비가 있으면 500배 정도로 함께요. 영양도 도와주는데 이것이 냄새가 있어서 기피효과도 보게되요. 모든 작물중 고추가 농도장애에 가장강해요. 가급적 아침으로 다시면 되고요. 담배나방 발생을 면밀히 살펴봐야해요. 이것은 유황 유화제의 결합만으로는 힘겹고요. 강한 독초를 준비해서 함께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