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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고등어를 태웠습니다.
들꽃향기 2003-11-08 21:12:08 | 조회: 17860
오늘 외출하고 저녁에 돌아와서 급한 마음에 찌게를 올리고 고등어를 굽다가
사이트에 누가 무슨 글을 올리셨는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있어야지요.
막간을 이용해 얼른 컴을 켜고 자리에 앉아서 여기저기 보다가 컴에 빨려드러가
나도 모르게 정신을 못차리고 컴만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냄새가 이상하다 싶어서 부엌으로 달려가니 고등어가 아 글쎄 고등어가
어떻게 되었는지 상상이 가십니까?

마음좋은 남편 아무말이 없습니다.

고맙기도 하셔라~~~

그래서 고등어는 화장을 했지요.
불쌍한 고등어~~~ ^_^
2003-11-08 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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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1
  • 연산홍 2004-03-17 20:27:30

    들꽃향기님의 향기는 깊습니다.
    들꽃향기님의 향기는 감미롭습니다.
    들꽃향기님의 향기는 포근합니다.
     

    • orangejeju 2004-03-17 19:08:00

      서귀포에도 비가 종일 내립니다.
      향기님 차 잘 마셨구요,
      은어님 힘들지 않게 도와 주시구
      악양골로 청견향기 날릴께요.
      이제 수확 중인데 꽃망울이 보입니다.
      완연한 봄이 왔나 보군요.
       

      • 평화은어 2004-03-17 12:17:09

        올해는 아마도 일찍 필 겁니다.
        보통은 4월 중순이 되어야 하는데
        4월 초에 피지 않을까
        매년 계속 꽃들이 앞당겨 핍니다.
        정말 아열대 기후로 바뀌나봐요.
         

        • 촌부가 2004-03-17 09:50:31

          바람과 함께 간간이 비가오네요.
          올해는 꼭 십리 벗꽃길을 달려보고 싶습니다.
          들꽃향기님,
          쌍계사 벗꽃길이 언제쯤 필런지, 알려주세요.
          31일경 자재만들기 전문강좌가 있던데,
          아마 절정은 그 전일것도 같고요.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 참다래 2004-03-17 09:21:16

            향기님 나무 맛있고 향기 가득한 차 고마요,
            향기님도 오늘하루 행복한 하루 돼세요
             

            • 들꽃향기 2004-03-17 09:20:40

              비 오는 거리를....
              바람속을 헤치며....
              자농 홈으로 오신 님들 고맙습니다...
               

              • 들꽃향기 2003-11-09 22:16:30

                향기님도 계신가요????????????  

                • 마아가렛 2003-11-09 17:39:25

                  아니 두분이 부부셔~~~
                  어떤향기요 난초향이요. 아님 들꽃향기요. 아님 배꽃 향기요.
                  또 아님 타 고등어 향기요~~~
                   

                  • 행복배 2003-11-09 13:50:44

                    하동으로 내려가더니 사람들이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숨결님과 향기님이....
                     

                    • 난초향 2003-11-09 00:05:25

                      남편자랑 아내사랑 그렇게 생색내니 배가 아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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