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복숭아동자액비를 담았는데 구더기, 냄새는 말도 못합니다. 구더기는 없어집니다. 그런데 냄새는 오래가네요.  

"구더기 생기면 액비가 더 빨리 되는거여" 박수~ (숨결님말씀)

구더기가 음식물을 먹고 똥을 싸면 그게 분해과정이고 그똥을 다시 미생물이 먹으면 발효인거 같고 구더기가 살수없는 환경이되면 죽어서 다시 미생물 먹이가 되고 뭐 그런과정을 통해서 액비가 되는거 아닌가 생각입니다. 그리고 냄새는 어쩔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이고요~  

숨결님! 냄새때문에 한번씩 저어줘야 하는데 못하고 있습니다. 냄새 덜 날때는 저어줬는데 구더기 생기고 냄새나기 시작하니 토나올꺼 같습니다. 웩~  

냄새가 뭐 이상하죠?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소화기관을 가졌다는 인간의
항문에서 나오는 똥은 무슨냄새가 나요?
그 냄새가 홍어 진하게 삭은 냄새와 뭐가 다르죠?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구냐?  

ㅎㅎㅎ! 에고고고...
혹시 냄새 쪼매 덜나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저는 구수하던데. ....  

여러분의 의견 감사합니다  

냄새는 천혜녹즙을 조금 뿌려보세요. 목초액도 냄새를 잡는데 약간의 효과가 있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