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청개구리의 수난시대
행복배 2003-11-19 23:20:24 | 조회: 13681


지난 여름이었나?

청개구리를 찍으려 카메라를 들이대니 도망가려다 유인끈에 걸려서.....


2003-11-19 23:20:24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0
  • 지리산숨결 2003-11-20 15:24:16

    zzzzI~  

    • 행복배 2003-11-20 14:31:35

      저도 80년도에 강릉으로 교생실습을 나갔다가 학생들이 잡아온 개구리를 처음 먹어 봤지요.
      그 후로도 3~4회 개구리튀김을 대접받아 봤습니다.
      맛은 잘 모르겠지만 영양가는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개구리가 옛날에 비해 그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청개구리는 나무위에서 그냥 개구리는 논이나 밭에서 나방을 주로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나방류의 천적이라 할 수 있겠지요.
      개구리가 많은 밭이나 논은 나방류의 피해가 적은것도 사실이고요.
      천적을 보호해야 우리의 자연이 균형을 맞춰가겠지요.
      난초향님 글덕분에 제가 자연보호자가 된것 같네요.
      "우리 모두 자연을 살립시다."
       

      • 詩人포도 2003-11-20 12:01:31

        저도 배가 빨간 식용개구리 먹었는데요. 결혼전 도시처녀인 제 아내를 시골인 저희 마을로 급히 불러서 제 친구들과 함께 개구리를 잡았었지요. 국수를 넣고 끓인 개구리 매운탕이 어찌 그리 맛있던지 ...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요즘 동서들과 처남을 불러서 춘천으로 개구리 잡으러 가자고 하였는데 갑자기 난초향님 글을 읽으니 제가 한심한 생각이 드네요.  

        • 토물 2003-11-20 00:48:50

          그녀석도 분명 내가족인것은 분명한데. 어찌하나요? 그녀석 점액질 몸뚱이로 우리식구인 어린배에 붙엍다 떨어지면 그모습이 낙인처럼 찍히는데.미우면서도 고우니 그것 참. 숨결님 .야관문 생각할 춘추는 지난듯한데  

          • 행복배 2003-11-19 23:47:25

            숨결님! 야관문 드시더니 거시기는 꽤 밝히네요.  

            • 지리산숨결 2003-11-19 23:45:37

              욱 변했다! 역시 감각있으신분 행복배님!!  

              • 행복배 2003-11-19 23:41:03

                올해는 유난히 청개구리와 거미가 많았습니다.
                우리 과수원의 해충박멸자들인데....
                겨울을 잘 지내야 할텐데....
                 

                • 지리산숨결 2003-11-19 23:28:31

                  사진소스 다음에 <궉br><궉pre>넣어보세요.
                  궉자는 빼고요. 그럼 사진에 글이 바로 붙는 현상이 없어질겁니다.

                  근데 청개구리 거시기는 뒤로 붙었나요?
                   

                  • 소세마리 2003-11-19 23:28:03

                    우리 하우스에 청개구리처럼 생긴{회 갈색}놈이 많은데
                    고녀석이 날아다니는 것은 날름날름 잘하는데 카메라를 장만해서
                    잡아 봐야 겠네요.
                     

                    • 지리산숨결 2003-11-19 23:26:48

                      줵이는 한 컷!!
                      우아~~ 대단한 실력.
                      자농토포에 올여줘요. 가로를 500픽셀로 조정하고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813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5427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9682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6569
                      265 2003년에서 2004년으로 (2)
                      - 2003-12-31 11945
                      264 보안경고창에 대해서 (1) - 2003-12-30 11179
                      263 보안경고창에 대해서 - 2003-12-31 9499
                      262 여기는 양산입니다. (1) - 2003-12-30 11668
                      261 뱃살빼기 운동 ... 예전에 올린 것보다는 훨신 쉽네요 ^^ (4) - 2003-12-30 11506
                      260 새벽길.... (10) - 2003-12-30 11131
                      259 성환배님은 전지중 (4) - 2003-12-30 11052
                      258 해맞이 하러오세요 (5) - 2003-12-29 10823
                      257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13) - 2003-12-29 12734
                      256 첫인사드립니다. (8) - 2003-12-29 11871
                      25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 - 2003-12-29 11344
                      254 ㅎㅎㅎ (8) - 2003-12-29 11481
                      253 지난 토요일 orangejeju님과 점심 같이 했습니다 (11) - 2003-12-29 12824
                      252 12월의 마지막 월요일..소중한 분들을 챙겨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4) - 2003-12-29 11770
                      251 기본교육 신청 (2) - 2003-12-27 11640
                      250 신데렐라의 양말 (6) - 2003-12-27 11419
                      249 올해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3) - 2003-12-27 14163
                      248 너에게 고백하는고얌!~~~~~~~ (3) - 2003-12-27 14921
                      247 소주 여섯잔의 비밀 . (7) - 2003-12-27 11392
                      246 조류독감 예방법!! - 2003-12-26 9933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