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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고백합니다..........
하늘연못 2003-11-24 22:55:23 | 조회: 12858








..


        고백합니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고백합니다.

        제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다고...

        부끄럽기도 하고...
        상대방이 날 어찌 생각할까 두려워
        아직 아무런 말도 못했지만...

        난 그님을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늘~진지하고
        워낙에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인 저인지라...ㅎㅎ

        아마도 그 님은
        조금의 눈치도
        못 채고 있을겁니다.

        눈치는 커녕~
        내 맘을 조금이라도
        알아 줄리가 없지요.

        그런 님이 밉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는 그 님을 사랑합니다.
        죽도록 사랑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그 님을
        오늘은 고백하려고 합니다.

        혹여~~그 님께
        피해가 갈까 망설였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

        어렵게...
        어렵게...
        결정을 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그님을 밝히는데...

        그 님도 날 좋아하면 좋겠습니다.

        혹여~
        내가 좋아하는 님께
        어떠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님은...???

        그 님은...??

        차마 말로 못하겠군요.

        .
        .
        .



        그 님이
        보고싶어
        눈물 흘리는...

        나....



        아바타를 클릭하시면...
        누구신지 알수 있습니다!!!


2003-11-24 22: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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