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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질문
술먹고히야 2012-08-07 12:31:03 | 조회: 8231
현재 900평 정도 되는 하우스에서 오이를 재배 하고 있습니다.
흙이 찰진 땅의 논을 마사토로 25cm 정도 복토를 하였고요.
1년 반동안 관행 농법으로 화학 비료와 합성 농약을 주기적으로 사용했습니다. 현재 상태는 산도도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이고 염류 집적이 심한거 같습니다. 뿌리 활착이 잘 안되고 흙이 굉장히 딱딱합니다.

여기서 궁금 한것은요
첫번째 토착 미생물 사용법인데요. 유기물이 충분히 있는 상태에서 넣어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봄에 우분 10톤정도와 볏집 1300평 거리와 유기물 비료등을 기비로 넣었는데요.
이정도면 관주 할때 마다 배양액을 같이 줘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두번째는 기반조성하는것인데요 하우스 3동중에 1동이 물빠짐이 좋지 않아서요. 경반층을 뚫어야지만이 뿌리의 생육과 물 빠짐이 좋을거라고 생각은 드는데요 논같이 딱딱하고 찰진 흙이 밑에 있는 땅에도 토착 미생물만 의지하면 좋은 환경이 될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복토를 하고 나서 심경 로터리로도 해보고 쟁기질 할때 최대한 논
바닥을 긁어서 섞으려고 해봤솝니다.

세번째 기비용으로 톱밥과 앵겨과 섞여 있는 수분기가 별로 없는 무항생제
우분을 80톤정도를 받아 밭에 쌓아 놨는데요. 이걸 좀더 땅심과 유기물함량을 올릴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좀 알고 싶습니다. 솔직히 저는 거름을 받아서 뒤집고 하는것도 엄두가 안납니다. 트랙터로 두세번 뒤집으라고는 하는데
전 좀더 영양가 있는 퇴비 만드는법을 알고 싶습니다.
2012-08-07 1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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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결 2012-08-07 17:07:25

    토착미생물 배양액으로 풀어야지요.
    모두 가능합니다. 변화되는 것을 눈으로 생생하게 확인하실 것입니다.

    거름을 덩어리를 작게 토양위에 뿌릴 때는 몰라도
    집단으로 만들때는 뒤집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미생물 살포한 다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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