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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너그러운 웃음으로
들꽃향기 2003-11-27 20:24:35 | 조회: 33389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자농님들!!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습니다.
    내 기쁨, 좋은 일은 팔불출처럼 자랑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살다보면 힘든 날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마음 모두 털어놓고
    힘들고 지친 마음 오롯이 내어놓고 위로 받고
    싶은 날도 있습니다.

    우리 마음 서로에게 더욱 따뜻하게 다가서는
    고운 인연, 아름다운 마음 변함없이 함께하는
    좋은 만남이고 싶습니다.

    님들과의 소중한 만남으로
    사랑 가득 가슴에 품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발하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쌍화차 한잔으로
    마음 녹이시며 즐거운 날 되세요.








2003-11-27 2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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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4
  • 행복배 2003-11-29 08:11:27

    뭐가 열심이란 얘긴지요?
    설마 술마시는게 열심이란 얘기는 아니겠죠?
     

    • 난초향 2003-11-29 00:12:18

      행복배님 너무 너무 열심이시다...  

      • 행복배 2003-11-28 23:45:52

        제가 사는곳이 양주잖아요.
        저녁때 소주는 한잔했는데.....
         

        • 마아가렛 2003-11-28 23:07:00

          행복배님!
          양주는 안되나요?
           

          • 행복배 2003-11-28 21:57:43

            저두 쌍화차 한잔 주세요.
            집에오니 긴장이 풀려서인지 몸살기운이 오네요.
             

            • 난초향 2003-11-28 17:39:06

              정말 좋지요?
              좋아하는 님들 보는 것이 이렇게 흐뭇하고 더 좋네요.
              좋은 음악 들으면서 말이죠.
               

              • 터일굼 2003-11-28 17:13:01

                ㅎㅎㅎㅎㅎㅎ
                나는 터일굼~~~
                좋~~다~~`
                ㅋㅋㅋㅋㅋ
                 

                • 벌거벗은공화국 2003-11-28 11:38: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먼지는 잘몰라두
                  무지 좋다~~~~~~
                   

                  • 쉼표 2003-11-28 09:22:34

                    너그러운 웃음으로,
                    부드러운 말씨로,
                    예의 바름으로,
                    사랑으로,
                    용서로 갚아줘야 하는건데..
                    그래야 통쾌하게 이기는건데...
                    날 화나게 만든 것들에 또 지고 말았네요.
                    향기님이 대접하는 쌍화차하고 녹차 고빼기로 마시고
                    오늘 하루 팔불출이 되어야겠네요.
                    고마워요..
                     

                    • 지리산숨결 2003-11-28 07:41:11

                      누렁이님 반가워요. 좋은 사진도 자주 올려주시고 커큐니티도요..
                      홈을 밀고가기 참 힘들어요. 서서히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더욱 부담이 되네요. 많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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