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포도님 제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농사를 짓지 않는 도시인입니다.
역삼동에서 직원 몇명 안되는 조그마한
서비스업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지요
지리산 숨결님, 들꽃향기님, 문사철시서화님
수원 등불교회에서 만난 교우들입니다.
지리산 숨결님이 하동에 내려가기 전 1년 정도
등불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한 인연으로 이렇게
다정하게 만나고 있답니다.
제가 한때 난을 참 좋아해서 난초향이라고 아이디를 지었지요
키우던 난이 몇년전에 하나 둘 씩 죽어간 이후로
지금은 죄스러워 다시 시작을 못하고 있어요.
시인포도님 시집은 사서 지금 잘 읽고 있습니다.
가끔 감상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