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반복 되어지는 날들 이지만

아침에 눈을 떠서 움직일수 있는 

오늘 하루가 선물 이라는 생각에

잠시나마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자농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울님들과 상쾌한 주말의 아침을 

함께 해봅니다..



울님들...

항상 그자리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늘 변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이에서 나를 바라보는이들의 

입가에 미소로 남고 싶습니다. 



하루의 시작이 만남의 연속이지만

기억에 남는 말과 행동으로

만나는 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아름다운 

인생으로 심어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완벽해서 내 마음에 파고들수 없게 

하지말고 조금 부족하고 비어있는 공간을 

만들어 모든이의 마음을 담아 둘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결같은 모습, 한결같은 웃음으로

편안함을 간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일이든 즐거운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이해하고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잘모르는 이들에게도...

나를 잘아는 이들에게도...

똑같은 마음으로 대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시간도, 흘러가는 세월도 탓하지않고

순리에 적응하며 살아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것에 늘 감동하는 가슴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11월 마지막 주말에 자농님들 뜻깊게 보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