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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아내의 빈 자리
주옥사과 2003-12-04 23:01:35 | 조회: 14064
지금 아내는 괴산 에서 156기 기본연찬 중입니다.
12월 첫날 아내를 자연농업학교 에 내려놓고 올 때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를 않았습니다.
결혼생활 18년 동안 내가 아내 곁을 떠나 있기는 했어도 아내가 내 곁을 떠나기는 처음이니까요 다행히 컴퓨터교육을 충남농업기술원에서 2박3일 받고 오늘 귀가하였으나 집이 비어있다는 생각을 하니 허전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습니다.
3일 동안 교육받느라 피곤 하지만 쉽게 잠을 잘 수 없을 것 같습니다.
good night !
2003-12-04 2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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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6
  • 소세마리 2003-12-05 21:14:40

    주옥사과님 잡을배꼽이 있으신지???실수로 아래것을???  

    • 행복배 2003-12-05 00:26:11

      마아가렛님! 원래 애들 배꼽은 나와 있는경우가 있대요.  

      • 마아가렛 2003-12-05 00:04:15

        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
        배꼽이 탈출 했어요.
        아기가 넘 귀여울것 같아요.....
         

        • 행복배 2003-12-05 00:03:21

          난초향님이 한수 위 인것 같네요.
          부부애 뿐만 아니라 아들 자랑까지....
           

          • 난초향 2003-12-04 23:59:53

            제가 새삼 재삼 느끼는 것인데
            숨결님이랑 향기님이랑 은근히 부부애를 과시하는 거 있죠
            아마 다들 느끼셨을 거에요
            그런데 주옥사과님도 영락없는 후보감이에요.

            저도 샘이나서 한 마디 해야겠는데
            오늘 현재가 새로운 단어를 하나 배워서
            하루 종일 배꼽잡고 웃고 있습니다
            저랑 제 아내에게 아빠 엄마 대신 이렇게 부르더군요
            여보옹..
             

            • 마아가렛 2003-12-04 23:37:25

              음 결혼이란 이런 느낌이군~~~  

              • 주옥사과 2003-12-04 23:35:06

                같이 있을때는 못 느꼈던 감정입니다.  

                • 하늘연못 2003-12-04 23:26:27

                  아니 주옥사과님이 오시니 활기가~~~  

                  • 들꽃향기 2003-12-04 23:25:38

                    주옥사과님! 정말 정말 사모님이 많이 보고싶으신가 봐요~~  

                    • 주옥사과 2003-12-04 23:24:32

                      40대여인 두 여인중 한분은 사과왕 부인이고 그리고 마르고 키가 조금 큰 여인이 주옥의 안 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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