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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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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왕 2003-12-05 01:02:43 \| 조회: 11589

156기
자농 기본교육에 입교한 아내가
중반을 넘어선 오늘까지 전화한통 주고받지 못하는 마음 그누가알랴

여러번 고민끝에 받는 교육이라 잘받고 있는줄 믿고
함께한 동료들과 가르치는선생님 말씀에 귀기우려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는

은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집에들어올때마다 당신의숨결은 느껴지지만 손수 식사부터 잠들기까지
지루한느낌 처음임

좋은 친구 많이 만들어 좋은 동료 되고
친황경의 선구자들이 됩시다
시작이 반이라드니 내일이면 수료하는군
조한규 회장님 고맙습니다

2003-12-05 01:02:43

게시물 댓글과 답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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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사과 2003-12-05 22:11:56
이심전심 사과왕님 허전한 마음 알기라도 하는 듯 흐느끼는 듯 촉촉한 비가 내리는군요 자농 덕분에 서로가 더 진한 사랑을 확인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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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숨결 2003-12-05 09:26:37
자농이 낭만의 산실입니다.
어제 사과왕님께서 괴산에 오신지 알고 강의 하면서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그럼 사과왕이 또 있나 했죠.
그 그리운 사모님께도 좋은 닉네임 붙여서 일반으로 가입을 시켜주세요.
좀 여유가 되시면 컴도 한대 사주시구요. 컴 학원도 보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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