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이 나지 않는 농약을 살포하면 감귤이 지저분해저요.
그것이 피해가 되는거죠.
자닮유황 1리더에도 소금은 15그램 들어있죠.

옆면살포하는 거라면 소금으로 하는게 바랍직하다고 봅니다.
아니면 바닥으로 가구요.  

바닷물을 토양에 직접 관주하는 경우는 큰 문제가 될 것이 없는데요.
엽면시비, 농약살포시 주의할 것은 희석배수를 올리면
자닮오일로 생겨진 거품이 사라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거품을 잡아먹으면 농약효과가 사라지고 얼룩이 생기게 되구요.

바로 장해라는 것은 물질과 물질이 모여 어떤 반응을 일으키게되고
거품(침투이행성, 전착효과)이 사라짐으로 생기는 현상인거죠.

그래서 바닷물을 엽면시비에 활용할 경우는 소금을 녹여쓰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소금녹인물은 바닷물에 비해 거품감소현상이 헐신 덜해요.  

엽면시비나 농약살포시 모두 자닮오일과 혼용해야 고루게 도포가 됩니다.
그래야 흡수도 잘되고 효과도 높아지구요.

거품을 잡아먹는 자재는
식초, 목초, 설탕이나 당밀로 만든 액비, 바닷물 등이 있습니다.

사용할 양만큼 혼용을 해보시면 자닮오일과 혼합이 될까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매번 빠르고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감귤의 당도를 높이는데 해수를 사용하는데 물500에 자닮오일2, 자닮유황1, 독초(협죽도,봉숭아,고사리)2, 해수20L를 혼용해서 엽면살포했는데 거품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 감귤나무에 해가 발생하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별이상은 없었습니다.
아마 바닷물을 혼용하면 센물이 되어서 오일이 잘풀리지 않은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별도로 살포하는것이......  

감귤이 지저분해지는 현상은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다른 과수원에는 해수와 쇠비름액비를 혼합해서 살포했는데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확실히 착색에 효과적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