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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수욜아침에 ...님들께 차 한잔 살포시 놓고 갑니다...
들꽃향기 2003-12-10 09:14:14 | 조회: 13289






☆옷 한 벌 입기도 힘들 단추를 채우면서☆

단추를 채워보니 알겠다
세상이 잘 채워지지 않는다는 걸...

단추를 채우는 일이
단추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
단추를 채워보니 알겠다

잘못 채운 첫 단추, 첫 연애 첫 결혼 첫 실패
누구에겐가 잘못하고 절하는 밤
잘못 채운 단추가 잘못을 깨운다

그래, 그래 산다는 건
옷에 매달린 단추의 구멍찾기 같은 것이야
단추를 채워 보며 알았다

단추도 잘못 채워지기 쉽다는 것을 ......
글/천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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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겨울 수욜아침에~~
뜨거운 차 한 잔을 님들께 살포시 놓으며
인사올립니다..

이제 곧 연말 연시모임으로 분주할 터인데..
건강 생각하셔서,과음 조심하시구요..
음주를 하시고 이틀 정도는 쉬어 줘야 간이
제 기능을 한 답니다...건강 유의하세요...

한해를 돌아보면 일이 꼬이고 잘 풀리지 않아..
속상하고 화나는 일들도 많았을것 같아요...
하지만..
지나간 일에 매여 상심하기 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차근차근 풀어 나가시다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연말 연시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님들께 전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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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0 09: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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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들꽃향기 2003-12-11 17:38:51

    주옥사과님 저도 님이 무척보고싶습니다. 사모님도요.
    꼭 두분이 같이 오세요....
     

    • 주옥사과 2003-12-11 17:15:55

      향기님 무척 보고 싶습니다.
      사과의 날은 꼭 찾아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들꽃향기 2003-12-11 09:58:26

        주옥사과님의 인덕이지요.
        사과의 날 그리워 사무쳐 울었던 대상인 사모님과 똑 함께 오실거지요.
        뵙고싶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 주옥사과 2003-12-10 22:59:20

          오늘 괴산 에 다녀왔습니다.
          유통관리사 수료식이 있었거든요 조부장님 회장님 이양 모두가 반가이 맞아주셨고 가족 같은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 들꽃향기 2003-12-10 22:11:00

            검지 옆지기님 칭찬이시지요. 고맙습니다.
            방학 하시면 한번 오세요. 꼭이요~~
            많은 정 주세요.....

            벌거벗은공화국님 정말 간만에 오셨네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자주 뵙고 귤의날은 제주에서 한번 뵙길 원합니다.
             

            • 벌거벗은공화국 2003-12-10 21:19:45

              향기님 안녕하세여,,
              간만에 왔내요
              ,,,,,,,,,감사해여,,,,
               

              • 검지 2003-12-10 11:06:07

                향기님의 글을 읽다보면 들꽃향기가 느껴져요.들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더욱 정이 갑니다. 차 잘마시고 단추를 잘채우는 노력을 해야겠네요.오늘도 행복한날 되시고 건강하세요.검지 옆지기드림  

                • 자농김문수 2003-12-10 10:08:04

                  커피들면서 님들을 생각했습니다. 별로 큰일도 못했으면서 자연농업연찬도
                  못가고 농업농촌심포지움에서 발표랍시고 한다면서 님들을 못보다니...
                  내가 정말 잘하는 것인가? 라고... 반성해 봅니다.
                  그래요~! 분명 우리는 자기단추하나도 제대로 못끼고 사는 어리석음이
                  분명 있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이번에 제가 참석못해서 숨결님도 섭섭해
                  하는 모습이 어떤글에서 보이네요~! 미안합니다. 그리고 이해하지 마십시요~!
                  결코 용서하지 마십시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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