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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자농 센터를 다녀와서
청석 2003-12-14 14:58:26 | 조회: 11931
WTO의 어려움 속에 생명력이 넘치는 농촌을 가꾸려고 노력한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직접 그 곳을 가보긴 첨이었습니다.
농촌에 생명력을 넣으려고 고생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 땅에 사는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현장이었습니다.
들꽃향기님(솔직히 지금 성만 생각나고 이름이 왔다갔다하네요 ㅎㅎㅎ)의 그 진지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모닥불을 지피며 소주 병나발을 불고 있던 모습도 생각이 나구여...
암튼 저에겐 자농센터가 방문이 참으로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구...소망이 다 이뤄지길 바랍니다.
2003-12-14 14: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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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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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석 2003-12-17 06:49:25

    흐미 들꽃향기가 조집사님 아니었어요? 음 두분다 서로에게 보내는 눈빛이 장난이 아니던데요. 좋은 곳에 살면 사랑도 새로워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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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꽃향기 2003-12-15 13:36:24

      청석님 이렇게 바로 오시다니 정말 좋은데요.
      들꽃향기를 기억 하시는건가요, 아님 지리산 숨결님을 기억하시나요?
      여자, 아님 남자를...
      둘이 우기고 있으니 답변을 달아 주셔야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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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숨결 2003-12-15 13:28:57

        청석님 반가왔어요.
        좀 피곤했지만 감동적인 밤이었습니다. 저에게도요.. 자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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