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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피해를 입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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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맘 2014-06-08 22:44:40 \| 조회: 8308

몇일전 고추에 약을 쳤는데. 약해를 입은게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고추잎 가장자리와 끝쪽이 새까맣게 타들어갔고. 현재 달려있는 고추들도. 고추줄에 닿은 고추들은 약물이 묻은자리에 탄 흔적이 발생 또 고추끝도 새까맣게 타들어간 증상을 보입니다.
돼지감자 약이 다 떨어져서. 돼지감자 대신 청양고추를 사용했다는것 말고는
그 전과 크게 다른게 없습니다.
진딧물이 생겼었고... 예방차원에서 5일정도의 텀을 두고 살포를 했습니다.
500 기준으로 오일5 백두옹5 청양고추3 유황1의 비율이었거든요.
그전에는 돼지감자가 5이렇게 들어갔는데...
청양고추 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제 속도 타들어가네요.

지금 마그네슘 결핍으로 보인 증상도... 자세히 보니 응애피해인거 같아
약을 해야 할거 같은데 고민스럽네요.

일단 청양고추와 유황을 빼고 약을 할까 합니다.
올해 고추에 노린재가 극성이라...
팜플렛에 나온데로 백두옹을 10리터정도 타서 할까 하는데
지금 백두옹 삶은물의 농도가 너무 진한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

백두옹을 끓일때 3kg한봉이면 물 몇리터가 적당한 비율인가요?
한번 약해를 입어놓으니 병해가 왔어도 약하기가 조심스러워지고
농도도 적당한지도 의문이 들고... 걱정만 늘어갑니다.

2014-06-08 22:44:40

게시물 댓글과 답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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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농사꾼 2014-06-19 13:05:47
청양 고추 같은것은 아무리 많이 삻아 넣어도 약해랑은 상관 없습니다..백두옹도 마찬가지일거라 사료 되고다만 농도에따라 충에 얼마만큼 듣고 안듣고의 차이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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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농사꾼 2014-06-19 13:04:01
약해 받으셨으면 유황을 750 정도로 낮춰서 쳐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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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맘 2014-06-09 21:02:10
감사합니다.
근데 새벽보단 해질녁이 더 유리한가 보군요.
새벽같이 가서 약을 햇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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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 2014-06-09 07:05:00
자닮기본 처방으로늘 고추에서 약해가 거의 날수 없는데요.
자닮오일 6. 백두옹 10. 황 1 해질녁 좋습니다.

자닮오일이 맑게 풀리는 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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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2014-06-09 06:47:16
백두옹은 1킬로에 20리터 정도를 기준으로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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