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별님 꿀꿀한 마음이 풀렸다니 반가와요.
신나는 여름노래 겨울에 들어도 신나네요. 아싸...
난 지난 12월 27일(토요일)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orangejeju님과 사모님, 한라작목반 양두홍 회장님
행복배님과 사모님을 뵈었습니다
늘 자농 게시판에서만 글을 대하다가
사무소에서 불과 차로 10여분 밖에 안걸리는
양재동에 오셨다는 말을 듣고도
만나뵙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라다가 지난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2차 판매가 있다기에
한걸음에 달려가 만나뵈었지요
행복배님과 사모님은 두번째 뵈는 것이어서
또 새롭고 반가왔습니다.
숨결님도 참석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금산에 일이 생겨서 참석 못했습니다.
함께 점심식사한 후 orangejeju님께서
올해 처음으로 인증받아 출하는 무농약 감귤매장을
바라보면서 새삼 자연농업의 귀함과 힘을 느꼈습니다.
다른 매장에 비해 분명히 잘 팔리더라고요.
사무소 사진기로 몇장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이날 만나뵈어서 정말 반가왔습니다.
orangejeju님이신 강만호 사장님.
글을 통해서 뵐 때
늘 정이 많고 부드러우신 느낌이었는데 반나뵈니 역시나..
사모님과 함께 한 장 찍었습니다.
사모님이 아직은 앞치마를 안두르셨네요
올해 대학입시를 치루는 자제분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무농약 감귤입니다. 비록 검티가 나서
왁스를 발라 반짝반짝하던 기존의 감귤보단
못생겼지만 자연미가 넘칩니다.
orangejeju님 큰소리 판촉 특기
"껍질채 먹는 무농약 감귤입니다." 한손에 들고 껍질채 우걱우걱...
왼쪽에 행복배님 오른쪽에 한라작목반 양두홍 회장님
저도 꼽사리 끼어보았는데 사진발이 좀 ..
사모님은 앞치마 두르시고 매장 사람들 맛보게 하려고
감귤 열심히 까시고
orangejeju 강만호 님과 양두홍님은 흡족한 미소로 담소를 나누십니다
얼마나 잘 팔리던지 금방 지게차 한 차가 또 오네요.
저도 5.5kg에 8900원 하는 감귤 여섯박스 샀고
행복배님도 다섯박스 샀습니다.
이날 하나로 마트의 행정착오로 이 가격표에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orangejeju님 애써 농사지어 본의 아니게 손실은 없었는지 걱정됩니다
시식하는 손님들 사진도 한 장 찰칵.
시식하신 분들은 대부분 한 상자씩 사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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