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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의 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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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은어 2003-12-31 02:22:49 \| 조회: 10062

뭐 좀 한번 올려보려고 했습니다.
후배가 해피뉴이어 라고 보내온 소스를 퍼다가
www.lifepeace.org
에는
"여러분 꼭 보세요~~~" 라고
잘 옮겼는데
(사이트 안내 하는 거 아님)
여기는 안되네요.
아! 여기는 왜 안되나 고민하다
컴맹인 제 실력 탓에 그냥 관두렵니다.
ㅠㅠ
고작 2진법인 컴에 이리 당하다니
그래도 생각보다는 덜 서럽습니다.
왜냐면 제깟꺼 잘 다룬다고
프로그래머가 될 것도 아니고
한가지 아쉬운건 좀 그럴듯하고 센치하고 폼 잡으며 뭐 쓰고 싶은데
옵션의 도움을 못 받는 다는 거.
하지만
고지곧대로 나가는 게 낫겠지요.
저도 전에 애들 과제 검사할때
리본 달고 색지 붙이고 하는 애들 꺼는 별로 점수 안줬던 기억이 납니다.

좌우단간에
좀 촌놈근성으로 살아보자 이런 얘기 하려다 말이 장황해진듯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왜 후배가 컴 갈켜준다는데 귀가 솔깃하지요?!

덧붙여
행복 거, 눈 가리고 아웅하는 행복 말고 싸워도
건강한 행복 2004년이후로는 가지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진실하지 않은 인간 그 이외의 것들을 바로 잡는 것부터 평화는 해보려 합니다.
왜냐면 땅은 진실하니까요

며칠내내 무지막지하게 바빴습니다.
담엔 제 외박기를 말해 드릴께요.

2003-12-31 02:22:49

게시물 댓글과 답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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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숨결 2003-12-31 08:21:54
혹시 html 선택을 안하신거 아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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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3-12-31 09:50:37
평화은어님!
보고싶습니다. 그렇게 바쁘셨군요.
어쩐지 도배가 안되고 있다 했어!!!!!!!!!!!!!!!
옆지기님도 안녕하시지요.
어쩐지 떡국 얘기를 해도 반응이 없다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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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가렛 2003-12-31 13:20:48
평화은어님 참 재미있고 좋으실것 같아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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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 2003-12-31 14:10:58
컴맹이 별건가요...
따지고 보면 저도 컴맹인걸요..
그냥 이렇게 편한 글로 올리세요..
그거이 최고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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