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 같은 것 아닐까요? 출발하면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이 기차는 한 번 승차하면 절대 중도하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탄환과 같아서 앞으로만 갈 뿐 뒤로 되돌아 오는법이 없듯 인생이라는 기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도 있고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됩니다 그때 우리의 얼굴엔 기쁨에 겨운 아름다운 미소가 번지겠지요 하지만 이 기차는 그런 길 뿐아니라 어둠으로 가득찬 긴 터널을 지나갈 때도 있습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리면 안됩니다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 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만큼 어리석은 인생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긴긴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려앉는다는 믿음을 늘 가슴에 심어 두고... 박/성/철 [등불 2 中에서] 사랑하는 자농님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한걸음 한걸음을 음미하는 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이란 선물을 잘 활용하고 보람되게 사용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악양면 2004새해영농설계교육중 친환경벼농사교육이 문화센터에서 있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커피한잔하시면서 강의 시간을 기다리십니다. 자농님들도 커피 한 잔 하시면서 여유롭게 출발해 보실까요?
orangejeju님 제주는 요즘 어떤가요. 하동에 한번 오셔야지요...
향기님! 저도 한잔 해도 될까요? 진한 향기가 남는 군요.
마아가렛님, 오랫만이에요. 보람있는 방학으로 장식하고 계시나요? 하동을 가야 후회없는, 보람있는 방학이 될텐데... 그죠?
향기님 모닝커피 넘 좋아요. 아~~~ 따뜻해라 가슴까지 따스함이 전해저 옵니다. 전화를 주셨는데도 자리를 빛내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쉼표님 눈이 아팠어요. 왜냐구요. 넘 보고싶어서.... ^_^* 이번주는 자주 뵐수가 있나요. 넘 잠수를 깊게 하지 마세요
향기님! 이렇게 맛있는 커피는 첨입니다(아부) 즐거운 하루되세요
님! 커피가 네잔이나 있네요. 커피 다 마시면 욕도 마시게 되겠죠? 두잔만 먹겠습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