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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유재관님의 단감 농장에서
검지 2004-01-13 10:22:16 | 조회: 11129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순전히 제 관심사만 찍었습니다.
감의 무게에 쳐지는 가지들을 이렇게 중심 지주을 이용하여 묶어주는 것을 저는 첨 보는 광경입니다.
그야 이곳에는 감나무 전문 농장이 없어서 볼 기회가 적었기도 할 겁니다.


제가 처음 감나무를 심을 때에는 이렇게 키우고 싶었는데..
솎아야 할 감나무들도 있으니 밑둥을 바닥 한 자 정도에서 싹뚝~
정도는 아니겠지만 무조건 몇 주 실행에 들어갈랍니다.


책에서 본 거 같지 않으세요


동태처럼 얼었다 녹았다 동건조시키는 곶감같고요
대봉시는 모두다 홍시가 됐을텐데~
아마 저온 저장창고에서 보관을 했다가 곶감으로 깍은 것이 아닐까 하네요
저는 이런 곶감을 좋아하는데...


악양골은 이런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섬진강 줄기따라 하동가는 길은 이곳들이 맘을 설레게 합니다.

끝으로 문화센터의 자재전시장에 싹트고 있는 소나무 씨앗입니다.


제 관심사 기준으로 어제 본 것들을 사진으로 모아 본 것입니다.
잘 찍는 사진은 절대 아니나
디카가 있다는 즐거움으로 마구 눌러보는 것이라네요
2004-01-13 1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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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지리산숨결 2004-01-13 13:47:21

    태양이라... 휴~
    뜨거워집니다.
     

    • 행복배 2004-01-13 13:00:21

      검지님!
      사진은 이미 수준급이네요.
      소나무싹이 날 정도면 송이버섯도 토착미생물을 이용하면 가능할것 같은데요?
      검지님은 떠오르는 태양같습니다.
       

      • 풍경소리 2004-01-13 12:28:46

        머어~~ㅓ 엉.

        "그 양반 똑같은 장소에 똑같은 시간에 똑같이 있었는데
        벌써 보는 관점이 틀리는군."

        검지님. 천부적 소질이 있군요.
        앞으로 계속 좋은 글, 사진 기대해요.
         

        • 들꽃향기 2004-01-13 10:57:35

          한아름님 제가 두번째 글을 쓰는 사이에 먼저 올리셨네요.
          고마워요.
          자주 뵐수 있으면 좋겠어요.
           

          • 들꽃향기 2004-01-13 10:56:47

            검지님 참 아지자기하게 찍으셨네요.
            눈 내리는 밤에 가시느라 고생하셨지요.
            옆지기님도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고 좋았답니다.
            17일날도 또 뵈는 영광을 주시려나요~~~

            노래하는 별님 !!!
            심호흡 깊게 깊게 하시고 내려오세요.~~ㅎㅎ
             

            • 한아름 2004-01-13 10:52:26

              검지님의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  

              • 노래하는별 2004-01-13 10:41:28

                도시에만 있다가 이런 사진을 보니 탁트이는 느낌입니다
                특히 악양골 사진을보며 심호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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