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반가운 정모에 즘하여
2004-01-16 01:06:04 | 조회: 11384
안녕하세요.자농회원여러분 이제야 잠수에서 올라왔읍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무척이나 바쁜척하고 살았읍니다.
이번주에는 괴산 일반작물 전문연찬을 받고 이제야 컴앞에
않아보네요.

괴산으로 가기전 들꽃향기님으로부터 1월17일 정모가있다는 기분소식과
그날 제가좋아하는 님께서 참석하신단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즐겁고 반가웠으나
그날 제가 참석할 수 없는 사전 약속이 있어서요

그리하여 갈등과 안타까움에 어찌하여야할까?
만은 상념들을 두고 일단 괴산으로 출발하여 전문 연찬에
충실하기로하였읍니다.

저의 친구가 2월15일 결혼을하는데 1월17일날 댕기풀이를
한다는 군요. 시골에같이 있는 초중동창인데 빠질수없는
자리였읍니다.


정모에도 꼭참석하고싶으니까요.여러회원님들과의 만남을
항상 기다려왔으니까요 이것이 나를 슬프게하는 첫번째이유이고요
다음은 제의 기본연찬동기분인데 제가좋아하는 님께서 멀리서오신다고하니

그분도 만나뵙고싶은마음간절하여 갈등에 있게되었읍니다
그러던중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16일로 일정을 수정하였다고
연락이 와서 지가요 너무나 기쁜나머지 늘 싱글벙글이였읍니다.

이제는 정모에 아무부담없이 참석하게되였읍니다.
기뻐해주세요 ㅜㅜㅜ

그리고 이번 전문연찬을받으려 괴산에 갔은데
그날밤에 많은눈이내려 약30cm나쌓였읍니다

몇년만에 만난눈이라 반갑기는하였는데
조금은 추웠읍니다 참고로 지는 남쪽에살고있거든요

연찬에서만난 많은회원님들 모두 무사이 잘도착하셨는지...
오솔길님 우슬초님 금진이장님 모두잘 도착하셨지요.
그리고 금진이장님 감사인사드림니다.

님께서주신 아미노산 그리고 고추 잘쓰고 잘먹을께요
정모때 옆지기님과 아이들 꼭데리고오세요
자농의 다른 아이들과도 사길수있게요

그렴 자농님여러분 정모때 뵙기를.........
2004-01-16 01:06:04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작은나무 2004-01-16 19:41:11

    잘 보고갑니다.
    자농을 사랑하는 님들이 참 보기좋군요
     

    • 오솔길 2004-01-16 14:47:36

      산내음님 어제 내려 가실때 미끄러운길 고생 안했슴니까?
      우슬초님은 잘 모셔다 드렸겠지요.
      저는 오늘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해 좀 전에 집에 도착했슴니다.
      사정이 내짝지는 못오고 혼자 내려왔슴니다.
      그리고 글쓴이 이름이 없네요?????
       

      • 들꽃향기 2004-01-16 10:51:37

        저는 산내음님 글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나타나셔서 장문의 글을 남기시다니~~~
        그동안 못다적은 사연을 한꺼번에~~
         

        • 산내음 2004-01-16 01:10:15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432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6709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0860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8169
        501 성환배님과 행복배님은 지금 외출중~~~ (1) - 2004-02-20 9496
        500 ^^* 하고 가세요^^* (1) - 2004-02-20 9751
        499 당신이 가는 길... (4) - 2004-02-20 9816
        498 봄바람 따라 (3) - 2004-02-19 14380
        497 일주일동안의 휴가... 참. 인터넷 됩니다. (2) - 2004-02-19 9198
        496 자매결연식 사진 (3) - 2004-02-19 9781
        495 시론-한·칠레FTA비준 이후의 과제 (4) - 2004-02-19 9962
        494 ‘부채대책’ 이달말 시행 - 2004-02-19 9137
        493 이제는 중국!!! (1) - 2004-02-19 9161
        492 맨 손과 숟가락 그리고 포크와 나이프 / 난초향 (4) - 2004-02-19 9458
        491 ▦▦▦▦▦떳다 투명 피부미인 만드는 Best5!▦▦▦▦▦ (5) - 2004-02-19 9980
        490 오늘이요? (3) - 2004-02-19 9628
        489 [호소문] 무등생협(mdcoop.org)을 살립시다!! (2) - 2004-02-19 9525
        488 160기왕초보 (3) - 2004-02-18 9412
        487 자연농업 청년 모임이 [지리산]에서... (8) - 2004-02-18 10038
        486 인터넷이 마음을 정화한다? (1) - 2004-02-18 9356
        485 컴퓨터가 연결 되었습니다. (7) - 2004-02-18 9394
        484 신비로운 눈[물]의 세계!! (1) - 2004-02-17 21757
        483 신비로운 눈[물]의 세계!! (2) - 2004-02-17 10129
        482 자농님들 인사드려요!!! (2) - 2004-02-17 12173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