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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여자는 강하다?
소세마리 2004-01-18 19:54:08 | 조회: 10700
집에오니 새벽4시반 아침에 딸을 따야하니 바로 잠이들었지요.
술이 많이 과했던가 봅니다.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밖은 훤하고
옆지기는 안보이고 냉수라도 한사발 마셔야되겠는데 싶어서 일어나보니
어이쿠! 시간이 열시라...부랴부랴 옷갈아입고 하우스엘 가보니 우와?
여물주는이가 벌써 딸기다 따 놓고 포장을 하고있네요.
2004-01-18 1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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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9
  • 들꽃향기 2004-01-19 09:06:27

    소세마리님!
    가져오신 그 맛나는 딸기를 저는 맛을 보지 못했는데....
    분명이 딸기 가져오신것을 봤는데 없어졌더라구요.
    범인이 평화은어님과 꾸러기들이었군요.
    분명 작은영상이가 들고 가고 다른 꾸러기들이 함께 몰려가서 평화은어님과 공모를 한것 같군요. ㅎㅎㅎㅎ

    여물주는이께서 함께 오셔서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모든 님들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그날일을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 금진이장 2004-01-19 00:35:29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가까운데 계시니 많이 배우려 가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포도꽃향 2004-01-18 23:19:58

        소세마리님과 여물주는이님!
        닉네임처럼 서로 잘 어울리시는 모습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서로 위해주고 챙겨주는게 바로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피곤하실텐데 오늘은 편한밤 보내셔요
        고맙습니다

        평화은어님! 매력덩어리 입니다
         

        • 평화은어 2004-01-18 23:08:22

          아마도 여자 이전에 에미여서 그럴겝니다.
          모처럼 엄마노릇하는 절 보면서
          어머니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 틈에 껴서 딸기 부지런히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던데요!!!
           

          • 봄나무 2004-01-18 22:27:00

            여물주는이님..
            소세마리님..많이 반가웠습니다..
            다른님들도 편히 쉬시고 설 잘 지내세요..^^
             

            • 지리산숨결 2004-01-18 22:03:01

              그래서 여자는 강하다...
              맞습니다. 여자의 여자로서 위대합니다.
               

              • 오솔길 2004-01-18 21:20:06

                고생 많이 하셧고요 풍성한 수확 있으시기 바랍니다.  

                • 산중(방호정) 2004-01-18 20:57:51

                  딸기 값이 좋아 두분이 좀더 풍족했으면 합니다.
                  두분이 같이 오셔서 정말 좋앗습니다.
                   

                  • 검지 2004-01-18 20:07:00

                    은근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 몸으로 딸기를 딴다면 초인일거라 생각했고요.
                    10시까지 자기를 잘 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은 또 문제가 되지 않겠어요
                    소세마리님의 좋은 얘기 잘 들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고추의 무농약은 충분히 가능하다.
                    너무나 확신에 찬 말씀에
                    저의 텃밭 작목에 추가하고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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