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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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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4-01-19 09:45:10 \| 조회: 9120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잠깐만나 차 한잔도 마셔본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진적 없지만,

닉 네임 만 보아도 정든님 이 있습니다.

비록...직접 만나뵌적 한번 없이도

뵌 그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

토닥여주는 그런 님이 계십니다.

기다려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님이십니다.

정다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아침햇살이 상수리 나뭇잎에 부댓기며

아스라히 쏟아지던오늘 아침에...

님을 생각했습니다.

나도 님처럼 남들께 행복감을, 퍼 줄수

있는 사람인지 행복을 주는 사람인지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 하루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본적 없어도

행복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2004-01-19 09:45:10

게시물 댓글과 답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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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 2004-01-19 10:58:47
향기님아..무슨 섭한 말씀..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다는데 오히려 기쁜걸요..
글구..정말 앞치마만 둘렀지 제가 한게 있나요..이그..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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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4-01-19 10:26:35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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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4-01-19 10:25:57
아~ 이제 보인다
당신은 든든한 기둥이시죠
마음놓고 응석을 피워도 좋을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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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4-01-19 10:19:49
봄나무님!
어제 많이 힘들었지요.
앞치마를 두르게 해서 맘이 쫴게 아폈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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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 2004-01-19 09:48:19
향기님도 이미 그런 사람입니다....^^

(향기님아..글씨색을 하얀색으로 바꾸어보시면 더 잘 보이고 좋을것 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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