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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드디어 뚫었습니다. 휴~
지리산숨결 2004-01-25 14:44:36 | 조회: 11005
매서운 추위의 연속..
멍하니 세월보내다..
보니 학교 전체 수도배관이 얼러붙어 비상사태 발동

이틀연속 뜨거운 물로, 모닷불로 곳곳을 녹이면서
허둥지둥

아~ 26일이면 교육인데... 하면서
발을 동동, 일요일 직원까지 동원 아침부터 작업개시..

어제는 2층을 뚫고 오늘은 1층과 지하수 모두를 뚫었습니다.
드디어 모두 뚫었습니다.

예상인원 150여명, 긴장되는 한주입니다. 합!!!
2004-01-25 14: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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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9
  • 들꽃향기 2004-01-28 09:44:23

    orangejeju님!
    위미에서 비행기 타고 날아오신 님들 교육 잘 받고 계십니다.
    형님께서는 쌍둥이 같아 금방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에 정모때는 형님부부와 님의 부부도 함깨 참석하시면 좋겠어요.
    정말 그때 얼마나 고맙던지요.~~

    평화은어님 이제사 댓글을 보았습니다.
    새벽시장 다녀오고 교육생이 넘쳐나고 혼이 쑥 빠져 그만~~~
    옆에 있어 좋습니다.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머금어집니다.
    앞으로 잘 부탁할께여~~
     

    • 봄나무 2004-01-26 13:49:58

      숨결님..고상했스요...^^
      향기님도 고상 많았스요...^^
      모든 님들...반가워요..
      설 지내고 처음으로 인사드려요..^^
      봄나무도 오늘 교육 받으러 하동에 갑니다..^^
      모든 님들..힘찬 월요일 오후시간 이어가세요...^^
       

      • 우슬초 2004-01-26 02:23:02

        많이 고생하셨네요. 엄청 추웠는데요.  

        • orangejeju 2004-01-26 00:12:17

          정상작동!!
          수고 많이 하셨네요.
          우리 동네 형님들이 교육 받으러 하늘에 돈 뿌리며 가는데
          괴산보담 낫다고 떠벌려 놨거든요.....
          숨결님!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
           

          • 평화은어 2004-01-25 21:20:02

            수고! 짝짝짝!!!
            도와주지도 못하고
            들꽃향기님~~~
            되려 보리라면만 잔뜩 얻어먹고
            오늘같은 날, 시장도 같이 못봐주고
            미안, 미안, 미안,
            이제 들어와 겨우 한잠 붙이고
            일어나니
            입안이 헐어 고생하는 아내가 안스러웠는지
            피아산방님이
            맛난 저녁을 해주시고 치우시기까지 하네요.
            살맛나는 세상! *^^*
            에그 고생한분에게 ㅡ.*
             

            • 쌈마을 2004-01-25 20:31:18

              수고 하셨습니다 .
              우리 꾸러기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손발이 꽁꽁 얼어 가며. 수도꼭지 를 녹이느라고.....
              숨결님 그꼭지는 잘 빨면 나올 텐데요. 평소에 잘...하 하 하
              사실 은근히 걱정도 했습니다 . 천만 다행으로 모두 정상으로 작동하니 말입니다 . 내일 뵙지요.
               

              • 산중(방호정) 2004-01-25 16:46:27

                교육에 지장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이번에도 많은교육생이 왔으면 합니다.
                수고하셨네요.
                 

                • 들꽃향기 2004-01-25 15:10:21

                  숨결님 빠르기도 하셔라~~
                  걱정하는 님들이 많아서 얼른 올리려고 설겆이 끝내고 앉으니 숨결님이 먼저 올리셨네요.
                  보일러도 돌아가고 물도 나오고~~~

                  이제 안심입니다.
                  교육신청하신 님들께서 일요일인데도 걱정이 되셨는지 계속 전화을 주셨습니다. 저희가 긴장하는 만큼 님들도 긴장과 설레임이 마음 가득한가 봅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전 운행하시고 조심조심 오십시요.
                  내일 뵙겠습니다.
                   

                  • 검지 2004-01-25 15:01:58

                    숨결님, 혹시 수도꼭지요~
                    요즘에는 수도꼭지에 물이 괴지 않는 것 나오는데요
                    그럼 어는 일이 없겠지요
                    저도 물이 괴지 않는 이치를 설명 들었는데 도로 반납했네요 ㅎ
                    어데 터지고 새로 작업할 시는 철물점에서 그거 사다가 교체할려고 합니다.
                    우리집은 세탁기 돌아가는 목욕탕 입구가 얼어서 가보니
                    당연히 얼게 되었네요, 모르고 월동준비가 빠졌습니다.
                    지금은 태양열 올라가는 어딘가가 얼었지만 찾지를 못하니 그냥 지냅니다.
                    저녁이면 풀리거든요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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