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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지금 이 자리에~~~
들꽃향기 2004-01-31 01:58:20 | 조회: 11308
2시가 되어가네요.
마지막 밤이라 그런지 많은 님들이 주무시질 않네요.
사모님들도 한분도 주무시질 않아요.
불이 훤하게 켜 있습니다.
님들 얼굴이 붉어 졌습니다.

교류의 시간을 갖고 계시는거지요.

앞으로의 미래를 걱정도 하고 농사 이야기도 하시고
서로 좋은 방법들을 토론하고 계십니다.

수료증을 다 마무리하고
내일 님들 떠나보낼 준비를 거의 끝냈습니다.

내일은 조한규회장님의 생신 파티도 할 예정이구요.
어떤 맛있는 음식을 해드릴까 메뉴도 짜봅니다.

많은 님들이 한가지라도 배운것이 있다면 좋겠지요.

170명~~
정성껏 했다고 했는데 아쉬움도 남습니다.

오늘 님들은 가시겠지요.
아마도 떠나신 이자리를 지키는 저희들은 허전할겁니다.
떠나신 자리를 보면서~~~
2004-01-31 01: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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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3
  • 아줌마 2004-02-15 18:00:34

    수고많으섰습니다
    컴이랑는걸 만나니 참신기하네요
    앞에서 땡기고 뒤에서민다는 졸업가처럼 회장님 숨결님 향기님 자농가족이
    있기에 가능하지요
    후일연찬를 기약하면서 자농화이팅******
     

    • 문사철시서화 2004-02-03 15:46:09

      소세마리님.
      잘 받아 먹을게요. 고맙습니다.
      보약으로 알고 먹겠습니다.
      저는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요?
      뭐든 답례를 하겠습니다(또 받아 먹으려면은요.ㅎㅎㅎ)

      들꽃향기님.
      제가 꼭 오타를 남기네요.
      그것때문에 마누라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글 쓰면서 먹고 사는 사람이 그래서야 쓰냐고요.
      정말 많은 눈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 소세마리 2004-02-02 21:10:30

        내일쯤 보내드리겠읍니다.조금씩(두잔정도)만 드시기를...술아님니다.
        약입니다.
         

        • 들꽃향기 2004-02-02 12:39:16

          핸드폰 번호가 091이 아니라 019겠지요~~
          옆에서 지겨 보고 있습니다.
          많은 눈들이~~
           

          • 문사철시서화 2004-02-02 00:30:23

            소 세마리님 안녕하세요?

            스무 말쯤이면 한 되쯤 얻어 먹는 건 염치 없는 일 아니겠어요.
            보내주세요...지난 번 그 와인이 그것?
            좀 나눠 먹으시지요. 그러잖아도 저는 요즘 와인을 즐겨마시고 있거든요.
            원래 소주파였는데, 몸이 좀 갔나봐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신촌동 1066 무궁화 효성아파트 105동 302호
            최익근, 091-207-1485
            주소 적고나니 쪼금 속보이는데요..ㅋㅋㅋ
             

            • 평화은어 2004-02-01 11:51:55

              우와아 나두 딸기와인 무지 맛있었는데...  

              • 소세마리 2004-01-31 20:20:14

                문사철시서화님 딸기와인을 보내드릴까요?한스무말쯤 있는데...  

                • 봄나무 2004-01-31 17:06:26

                  ㅎㅎㅎ  

                  • 지리산숨결 2004-01-31 16:30:41

                    ㅎㅎㅎ  

                    • 詩人포도 2004-01-31 13:30:55

                      정말 오랜만에 컴퓨터 속의 세상을 보네요.
                      자농의 소식도 읽고요.
                      음악도 듣구요.
                      컴 안의 세상은 늘 신비스럽습니다.
                      저도 지금 이 자리에 ~ 있습니다.

                      쉿! 저, 여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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