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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피곤의 몰락........... <159기 연찬을 마치고>
지리산숨결 2004-01-31 14:45:40 | 조회: 11006


    170여명이나 되는 많은 손님들을 한 주 동안 직접 치루어 낸 것..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피곤의 몰락 직전에 본능의 힘으로 버팅기며 무사한 마무리 소식을 타전합니다.

    그렇군요.

    무지무지 피곤합니다.
    정말 잠이 죽음처럼 몰려옵니다.




    그러나 이렇게 보람되고 행복한 피곤은 진정 생애 처음의 느낌입니다.
    지금 우리가 걷는 길에 한 없는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됩니다.

    참석한 모든 분들의
    환해진 모습들을 보며 농업의 농촌의 희망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분명 자연농업은 이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글과 사진은 좀 쉬고 올리겠습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한 주 였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 그리고 도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참 행복한 놈입니다. 여러분 덕분에요.......

2004-01-31 14: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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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0
  • 아줌마 2004-02-15 08:56:40

    찐짜루 참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마음은 언제라도 가고픈데 발이움직이질 않네요????????????? 기본연찬꼭꼭 참여하겠습니다  

    • 들꽃향기 2004-02-02 12:42:21

      행복합니다.
      죽음처럼 잠이 몰려오고 눈을 뜨기 힘들어도~~
      행복합니다.
      이천사가 우리와 함께 하는것 같습니다.
       

      • 평화은어 2004-02-01 12:20:42

        전에 정기 모임때 우리 농업의 미래,
        희망 있다고 하지 않던가요!
        왜냐면 자농이 있고
        자농에서 교육받은 여러분이 있으니까,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야호!
         

        • 오솔길 2004-02-01 11:50:57

          숨결님,향기님 정말 고생 많았슴니다. 쏟아지는 잠 이젠 푹 주무세요.  

          • 이장집 2004-02-01 10:24:20

            모든분들이 수고하쎴습니다.먹거리에 미래,환경의 미래는 걱정이 없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곳에 열기가 여기 파주까지 옴니다.
             

            • 연산홍 2004-02-01 07:49:23

              꿈속을 헤메이다 이제서야 깬 느낌이네요. 내 주위에 모든 생명체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귀하게 보이네요. 연찬을 마치고 제대로 고마운 마음도 전하지 못한 채 나왔습니다. 넘 수고하셨습니다.  

              • 코스모스 2004-01-31 20:54:30

                남녀노소의 아름다운 조화,
                모두가 배울려는 의지,
                참으로 교육이라는 것은 좋았습니다.

                지리산 숨결님, 들꽃 향기님 피곤하시죠?
                이젠 푹 쉬세요^^
                 

                • 참다래 2004-01-31 19:29:37

                  정말 힘든 교육이였습니다.
                  집에 와서 한숨자고 이글을 올립니다.
                  하지만 보람있엇구요.
                  교육 받는 우리보다 제일 힘드신 분은 ...
                  무지한 농민들을 일깨워주신 회장님이 아니실런지....
                  힘든만큼 보람찬 자연농업이 돼도록 최선을 다하겠슴니다....
                   

                  • 봄나무 2004-01-31 16:37:19

                    이그이그.....월매나 피곤하실지.....다독다독....
                    저녁 맛나게 드시고 정말 편하게 쉬시길요...
                    잠 많이 많이 주무세요...꼭이요.....

                    난초향님...히힛....^^*
                     

                    • 난초향 2004-01-31 15:36:04

                      고생 많으셨네요.
                      숨결님 이따금씩 올라오는 봄나무님의 생중계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셨는지요
                      영어 구어 표현 중에 멋진 것의 극찬을
                      다이나 마이트라고 하나봅니다.
                      이번 연찬의 모습을 전해준 봄나무님의 글은
                      가히 다이나마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강의 내용의 궁금함과 함께
                      참석하지 못했어도 참석한 듯한 느낌..
                      꼭 참석해보고 싶다는 기대
                      아이들과 할아버지들이 함께한 기막힌 교육..
                      제 아들 현재도 꼭 보내야지.
                      거기서 생명을 느끼고 사랑을 알고
                      심력을 기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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