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칠전 폭풍 경보가 발효되어 옛날 생각으로 해초가 파도에 밀려 많이 올라 왔을거란 마음에 그 추위에 바닷가로 나갔는데 왠걸 40분을 해안가를 차로 다니면서 보아두 전혀 안보이더군여 너무 궁금하여 마을 어른들에게 여쭤봣는데 그거은 옛날이라더군여 겨울에 회장님께서 강의 하실때 말씀대로 농민들이 바다를 죽인다는 말씀이 공감이 가두라구여 비료와 제초제로인하여
자료가없어 일본과 조금씩 올라오는 자료로 저 나름대로 만든 정화 수로라 허점이 많으실겁니다 지금 1차 수로가 70%, 2차 수로(연못)는 10% 진행중 이랍니다 집은 아직인데 이것은 동그런게 부족하여 집부터하면 수로를 만들지 못할것 같은 마음에 지금 공사 진행이 모두가 역으로 행하고 잇답니다 지금까지 되어 온것두 이래서 이루지는 것 같구여
이 정도면 거의 완벽한 정화가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합병정화조만 완벽하게 설치해도 터밭에 사용할 물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은데
거기에 1차,2차 식물정화를 한다면
거의 완벽한 정화가 될거라 보여집니다.
부레옥잠은 정말 탁월한 정화능력이 있습니다.
필리핀에 갔을때 가정 오폐수가 흘러가다
부레옥잠 군락지를 지나간 물을 보니 반짝이는 맑은 물로 변해 있더라구요...
미나리 역시 정화능력은 알라주는 식물이고
꽃창포역시 정화를 비롯하여 꽃까지 이쁘니 정화는 걱정 안 하셔도 될듯 합니다...
자연정화수생식물에는 관상성이 있는 것들도 있으니 잘 가꾸시면 이쁘기도 하겠습니다.
제가 다른 곳에서 물어 얻어온 답글이었습니다.
참다래2004-02-12 20:53:14
공화국님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놀랍군요.
전 오페수 정화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앗는데
이제부터라도 공화국님께 배워서 시설을 해야 겠어요.
정말 자농 회원님 들 존경합니다.
저도 글 읽으며 산중님 비슷한 생각이 들었었는데~
저절로 생기게 되는 것들도 정화능력이 괜찮다 싶어요
예로 고마니 같은 도랑에 절로 자라는 풀,
여뀌 같은 풀
산중2004-02-12 08:32:02
미나리가 정화하는데는 매우 좋습니다.
더 좋은 것들도 많겠지만요.
그리고 아무것도 심지않아도 저절로 잡초가 적응하여 무성해 질겁니다.
일명 물풀이라는게 생겨날겁니다.
토착미생물도 한몫할 거구요.
검지2004-02-12 02:46:50
요구르트의 역활이 궁금하고요, 순채는 작년에 어렵게 조금 구해서 기르기에 아는 것이네요, 물칭개나물과 부들삿갓사초도 모르는 것이고요
검지2004-02-12 02:18:21
가정의 오페수가 마지막 과정을 거친 다음은 물고기로 수질 실험이 이루어지고 그리고 하천으로 흘려 보내는 그런 시설을 티비로 본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외국~
이제 공화국님이 선두주자가 되시는 겁니다.
좀 지나면 공화국님에게 배우러 오겠지요
물론 저두요~~
부레옥잠이 어디 아메리카인가가 원산지이고, 우리 나라에서는 월동이 안되고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나나 그 엄청난 번식력에 외려 나중에는 그 자체가 오염원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들이...
여름철은 좋을 수도 있으나 겨울철엔 모두 건져내야 되고...
마침 제가 어제 올린 주고 받은 부레옥잠 대화가 있어 답글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