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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오,폐수 자연정화 수로에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자합니다
2004-02-12 00:00:35 | 조회: 12544
몇 칠전 폭풍 경보가 발효되어 옛날 생각으로 해초가 파도에 밀려
많이 올라 왔을거란 마음에 그 추위에 바닷가로 나갔는데 왠걸 40분을
해안가를 차로 다니면서 보아두 전혀 안보이더군여
너무 궁금하여 마을 어른들에게 여쭤봣는데 그거은 옛날이라더군여
겨울에 회장님께서 강의 하실때 말씀대로 농민들이 바다를 죽인다는
말씀이 공감이 가두라구여 비료와 제초제로인하여

자료가없어 일본과 조금씩 올라오는 자료로 저 나름대로 만든 정화 수로라
허점이 많으실겁니다
지금 1차 수로가 70%, 2차 수로(연못)는 10% 진행중 이랍니다
집은 아직인데 이것은 동그런게 부족하여 집부터하면 수로를 만들지 못할것
같은 마음에 지금 공사 진행이 모두가 역으로 행하고 잇답니다
지금까지 되어 온것두 이래서 이루지는 것 같구여

가정 오. 폐수- 합병정화조-자연정화수로 1차- 자연정화 연못 2차- 물탱크
- 터밭으로 재활용

1차 자연정화 수로는
길이 6m* 폭 3m* 깊이 80m로 ㄹ자형 으로 물이 흐르게 가운데 두곳에 칸막이를
만든거구여(이것은 부지를 적게하고, 하천을 응용)-수로길이 총15m를
9칸으로 나누어 1칸째-부레옥잠(요쿠르트병 밑에는), 2칸 -자갈을 쌓고 그위에 미나리,
3칸- 물칭개나물(요쿠르트병 밑에), 4칸- 자갈위에 미나리, 5칸-부레옥잠(볏짚 밑에),
6칸- 자갈위에 갈대, 7칸째- 개구리밥(요쿠르트병 밑에), 8칸째- 자갈위에 갈대,
9칸- 부레옥잠 하단으로 배출 시킴,

2차 자연연못은
폿6m* 길이 10m* 깊이 120cm, 연못 바닥과 양옆은 전부 자갈과 돌로 감싸게
깔은후에 그위에 꽃창포, 줄, 순채, 부들삿갓사초등 수생식물과 물 가운데는 부레옥잠과
물칭개나물, 개구리밥등을 식재하고 수생 미생물과 금붕어를 넣어볼까 하는데여
바닥 골조 방수는 콘크리트 방식과 차수막 2두가지 대안으로 경제성과 환경을 따져
시행할 예정이구여 좋은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 식재할 수중식물에 대한 지식과 가져있는게 없어 갈대, 미나리, 부레옥잠을
제외한 모든 식물은 자료와 의견을 받아 식재해 볼 생각인데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주신다면 감사하게습니다

큰공장이나 마을 단위는 만들어져 잇으나 소규모 시설이 없어 자료가 부족하구여
환경단체나 물관련 단체도 물과 오염에 대하여 문제는 제기하나 답은 없어 보이드라구여
계속적으로 조그만 자료라도 받아볼까하여 문을 두드리는데 아직이네여
2004-02-12 0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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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검지 2004-02-13 00:39:44

    이 정도면 거의 완벽한 정화가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합병정화조만 완벽하게 설치해도 터밭에 사용할 물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은데
    거기에 1차,2차 식물정화를 한다면
    거의 완벽한 정화가 될거라 보여집니다.

    부레옥잠은 정말 탁월한 정화능력이 있습니다.
    필리핀에 갔을때 가정 오폐수가 흘러가다
    부레옥잠 군락지를 지나간 물을 보니 반짝이는 맑은 물로 변해 있더라구요...
    미나리 역시 정화능력은 알라주는 식물이고
    꽃창포역시 정화를 비롯하여 꽃까지 이쁘니 정화는 걱정 안 하셔도 될듯 합니다...
    자연정화수생식물에는 관상성이 있는 것들도 있으니 잘 가꾸시면 이쁘기도 하겠습니다.

    제가 다른 곳에서 물어 얻어온 답글이었습니다.
     

    • 참다래 2004-02-12 20:53:14

      공화국님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놀랍군요.
      전 오페수 정화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앗는데
      이제부터라도 공화국님께 배워서 시설을 해야 겠어요.
      정말 자농 회원님 들 존경합니다.
       

      • 신선 2004-02-12 18:29:15

        저는농민이자연을죽인다는데는동의할수없습니다.
        지금농수로부터하천강세멘트투성이입다
        모든것을엣날그대로모래톱모든물풀들...........
        돌레주면될것같은데......
         

        • 검지 2004-02-12 09:27:39

          저도 글 읽으며 산중님 비슷한 생각이 들었었는데~
          저절로 생기게 되는 것들도 정화능력이 괜찮다 싶어요
          예로 고마니 같은 도랑에 절로 자라는 풀,
          여뀌 같은 풀
           

          • 산중 2004-02-12 08:32:02

            미나리가 정화하는데는 매우 좋습니다.
            더 좋은 것들도 많겠지만요.
            그리고 아무것도 심지않아도 저절로 잡초가 적응하여 무성해 질겁니다.
            일명 물풀이라는게 생겨날겁니다.

            토착미생물도 한몫할 거구요.
             

            • 검지 2004-02-12 02:46:50

              요구르트의 역활이 궁금하고요, 순채는 작년에 어렵게 조금 구해서 기르기에 아는 것이네요, 물칭개나물과 부들삿갓사초도 모르는 것이고요  

              • 검지 2004-02-12 02:18:21

                가정의 오페수가 마지막 과정을 거친 다음은 물고기로 수질 실험이 이루어지고 그리고 하천으로 흘려 보내는 그런 시설을 티비로 본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외국~
                이제 공화국님이 선두주자가 되시는 겁니다.
                좀 지나면 공화국님에게 배우러 오겠지요
                물론 저두요~~
                부레옥잠이 어디 아메리카인가가 원산지이고, 우리 나라에서는 월동이 안되고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나나 그 엄청난 번식력에 외려 나중에는 그 자체가 오염원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들이...
                여름철은 좋을 수도 있으나 겨울철엔 모두 건져내야 되고...
                마침 제가 어제 올린 주고 받은 부레옥잠 대화가 있어 답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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