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 행복한 가정에는 아버지의 향기가 있다
들꽃향기 2004-02-15 20:28:10 | 조회: 9560
..














~* 남편에게 전하는 그림언어 *~




    ㅇ. 당신은 뿌리를 깊이 내린 나무 같아요 언제나 심지가 굳어서지요

    ㅇ. 당신은 노련한 항해사 같아요.
    걱정, 불안도 잘 헤쳐 나가고 언제나 기지가 넘치니까요

    ㅇ. 당신은 모자를 거꾸로 쓴 골목대장과 같아요

    장난꾸러기처럼 가족들을 즐겁게 해 주니까요

    ㅇ. 당신은 바둑판에 앉아 있는 이창호같아요.
    매사를 신중하게 처리하니까요

    ㅇ. 당신은 가마솥같아요. 신뢰와 깊이, 의리가 있잖아요

    ㅇ. 당신은 봄볕같아요. 마음의 추위를 녹여주니까요

    ㅇ. 당신은 불도저 같아요. 결심이나 결단한 일에는 주저함이 없고
    굽히지 않는 마음이 있으니까요

    ㅇ. 당신은 아버지의 등을 생각나게 해요. 힘들 때면 기댈 수 있으니까요
    세 식구가 다 업히고도 넉넉하지요

    ㅇ. 당신은 채플린의 수염을 떠오르게 해요
    익살과 유머로 우리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 주니까요

    ㅇ. 당신은 마침표와 같아요. 어떤 상황하에서도 갈팡질팡하지않고
    명쾌한 결론으로 인도해 주니까요



~* 아내에게 전하는 그림언어*~





    ㅇ. 당신은 군고구마같이 따뜻함이 있어요
    얼어붙은 내마음을 녹여 주니까요

    ㅇ. 당신은 두툼한 솜이불 같아요. 따뜻함으로 감싸주니까요

    ㅇ. 당신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함박눈같아요
    언제나 낭만과 분위기가 있어서 말이에요

    ㅇ. 당신은 보약과 같아요. 칭찬과 힘으로 우리 가족들을 생기있게
    만들어 주니까요

    ㅇ. 당신은 시냇물과 같아요. 당신 입에서 노래가 끊이지 않으니까요

    ㅇ. 당신은 풍성한 과일바구니 같아요 언제나 넉넉함을 주니까요

    ㅇ. 당신은 햇살같이 따사로워요. 마음이 따뜻해져요

    ㅇ. 당신은 시골 온돌방 같아요. 언제나 쉼을 선사해 주니까요

    ㅇ. 당신은 언제 만나도 연인과 같아요.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매력때문이지요




-행복한 가정에는 아버지의 향기가 있다 중에서-




2004-02-15 20:28:10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들꽃향기 2004-02-16 15:24:17

    햇살초원님 아줌마님 21일날 뵐수 있을까여
    보고싶어여
     

    • 아줌마 2004-02-16 02:08:59

      모든님들 참으로 좋은 밤되세여
      아버지 영원히 부르고 싶은 단어있니다
      끈끈한 아버지 사랑사랑 받고싶어에
      얼굴을 모르고 자라서요 아버지가 가신지가 저와 동갑이랍니다
      ㅎㅎㅎ ㅎㅎㅎㅎㅎ
       

      • 햇살초원 2004-02-16 00:21:24

        숨결님~~~!!!
        십오년을 한결같이 집에 돌아오면 바보상자를 안고사는
        남자가 있슴다.
        그이유가 모두 아내인 저때문일까요?
         

        • 지리산숨결 2004-02-15 21:32:22

          ㅋㅋㅋㅋ 흐흐흐
          음~흠~~`~
           

          • 오솔길 2004-02-15 20:42:24

            우- 씨--- 마눌 생각난다 ! ㅎ ㅎ ㅎ ㅎ ㅎ  

            • 마아가렛 2004-02-15 20:32:26

              저는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흑흑흑~~~  

              • 산중 2004-02-15 20:29:56

                사랑으로~~
                좋습니다.
                굳~~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7041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90689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416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32629
                573 앗 ,! 깜짝 놀랬습니다 ~ 형님. (3) 2004-03-19 9705
                572 고추 소주 (7) 2004-03-19 10419
                571 고추 소주 (3) - 2004-03-19 19704
                570 우와아~~~~~~~~~~~~~~!!! (3) - 2004-03-19 9727
                569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 - 2004-03-19 9524
                568 매화, 산수유꽃 피는 섬진강 (1) - 2004-03-19 19572
                567 매화축제 동영상과 산수유꽃 축제 (1) - 2004-03-19 10139
                566 매화축제 동영상과 산수유꽃 축제 - 2004-06-01 8592
                565 새로운 리뉴얼에 대해 의견을 받습니다!! (1) - 2004-03-19 9949
                564 나무지기도 감축드리옵니다^^* (2) - 2004-03-19 8847
                563 잉잉~~~ (2) 2004-03-19 9282
                562 자농가족 파이팅~~^-^ (1) - 2004-03-19 9588
                561 홈 개편을 축하 하면서...... (2) 2004-03-19 9838
                560 휘둥그레~~~~ (4) - 2004-03-19 9770
                559 도둑고양이 살금살금 다녀갑니다. (2) - 2004-03-19 9634
                558 소세마리님 안녕하셔요? - 2004-03-18 12313
                557 와인세대님 좀만 기다려 주세염~~~~ - 2004-03-18 18474
                556 큰소리 치는 사람들이 실속이 없다고... - 2004-03-18 12318
                555 도농커뮤니티 자농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 2004-03-17 19361
                554 이제 마지막 시간이... 오늘 밤 홈페이지가 완전 개편!! (13) - 2004-03-17 10624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