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농님들께..
홈에 자주들어오지 못하여 자농님들께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에
부끄럽지만 닉네임을 바꿔들어 올 수 밖에 없었던 이 어린양을
용서하소서...
하지만 앞으론 열시미 하는 로망스가 될께요......
로망스 잊지 말아주세요....
용서해 주실거죠!!!!!!!!
자농님들!!
봄이 저만치 왔음이 느껴지네염....
길거리를 지날때 이곳 저곳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들하며....
창가에 들려오는 나지막한 봄비소리들....
빗소리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듯 하네요....
참 이곳에는 벌써 매화꽃이 하나둘씩 꽃봉오리를 활짝 펴고 있답니다....
마치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이..ㅎㅎㅎ
봄이 오긴 왔나봐요...
울 자농님들은 봄소식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