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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인터넷이 마음을 정화한다?
지리산숨결 2004-02-18 08:28:37 | 조회: 9356
이 아침!

홈에 들어와 감동적인 칼릴 지브란의 글, 고흐의 편지를
그리고 여러분들의 글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홈이 우리가 기대했던 것 이상의 흐름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요.
값싼 커뮤니티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을요.
너무 성급한 생각일지 모르지만 ...

이 홈으로
농업, 건강,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 정보를 전달하고
친목을 도모하는데서 더 나아가

이 홈으로
보다 깊은 인간의 심연을 보게하고
내밀한 인간의 기쁨을 맛보게 하고
잔잔한 슬픔에 젖게 하고
삶의 희망을 꿈꾸게하는 ...

이 홈으로 그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봄이 저를 흔드네요 ~
2004-02-18 08: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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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
  • 아줌마 2004-02-18 19:13:57

    저 또한동감~~~
    요즘 들어타자 앞에 앉아보는데..
    막네아들 .울엄마 독수리 늘어가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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