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지금은 강의 중~~ 잠시후...
들꽃향기 2004-02-21 21:59:15 | 조회: 9467

지금은 자연농업 청년전진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디서요.
경남 하동 악양에서요.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열띤 강의를 하고 계십니다.
누가요?
숨결님이요.
몇분이나 오셨나 궁금하시지요.
그것은 내일 사진으로 올려 놓겠습니다.

밖에서는 무슨 소리가 들리지요.
빗소리요.

음식 준비 하느ㄹㅏ 분주 합니다.
산내음님께서 석굴과 천막을 준비해오시는 치밀함에
두손 두발 다 들었지요.
이번 석굴은 정말 크드라구요.

봄이 오면 아마도 먹지 못할거예요.
오늘 많이 먹어 두어야징~~`

돼지 한마리가 희생을 했답니다.
오늘을 위해서...

금진이장님께서 가져오신 맛나는 그 고추 아시지요.
소세마리님의 해초 막걸리라고 들어 보셨나요.
감칠맛 나는 딸기도 도착을 해서
저의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 그리고
경북 영덕 오징어라고 들어보셨나용
울릉도 오징어가 울고 돌아갔다는군요
진짜 맛을 보니~~
기절입니다용

쌈마을님은 그 신선한 쌈을~~
오토 호박님은 푸르른 호박을~~

아 행복하여라~~~

비가 내려서 안에서 하려고 했는데
꼼꼼하신 님 덕분에 운치 있게 운치 있는 등을 달고
한잔 하게 생겼습니다.

2탄은 또 되는데로 올리겠습니다.

2004-02-21 21:59:15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0
  • 들꽃향기 2004-02-23 14:14:27

    jayu님 늦게라도 잠시 참석해 주셔서 저도 좋았답니다.
    3월13일 일정에 가족들과 함께 참석하시면 더욱 더 좋은 시간 보내시지 않을까 싶네요. 손오공님 부부도 함께 한번 꼭 뵈었으면 합니다.
     

    • jayu 2004-02-22 23:33:22

      들꽃향기님의 전화에 살짝 들려서 맛있는
      고기와 석화를 먹고 돌아 왔네요
      동행한 친구 얘기는 농사 짓는 분들 모습이 차암 좋다고......
      많은 낯익은 얼굴을 다시 볼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습니다
      새로운 분들과는 인사할 여유조차 없어서......
      다음기회에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 참다래 2004-02-22 18:59:34

        악양골에서 열리는 청년 전진대회 오늘 아침이라도 가고 싶엇는디.
        괴산 전문 연찬 갈려니까 거래처 에 줄 참다래 선별 포장 작업 땜시
        선별 작업 하면서도 온통 맘은 악양골에 가 있었는디....
        다음 기회엔 어떤일이 있어도 참석 해야지....
         

        • 양파 2004-02-22 18:18:39

          비바람이 불어도 각지에서오신분들이모두한자리에 돼지한마리 싱싱굴 딸기.쌈채소 풋고추 등 이맛전부 얼굴에혈색이죽이는군요 못오신분. 약오르지 마세용  

          • 다지원 2004-02-22 11:58:33

            청년전진대회, 좋은 모임 되셨기를 바랍니다.
            가보고 싶은 맘뿐 움직이지는 못하고 온라인으로나마 소식을 듣네요
            나이가 넘어서 못가? ㅎㅎ 그건 아니고..
            만나기만 해도 즐거울 모임일것 같습니다. 누가 모이는데....
             

            • 작은나무 2004-02-22 11:34:52

              늘 신나는 모임이군요.
              점점 모임이 확산 되어서 정말 많은 님들의 축제의 날이면 좋겠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자농 화이팅!!!
               

              • 문사철시서화 2004-02-22 01:44:54

                멀리서 마음으로 건배를~~
                하동이 다 좋은데 말이지요, 하나 흠은 너무 멀다는 것...
                청년전진대회의 발전을 빕니다.
                 

                • 들꽃향기 2004-02-22 00:48:27

                  orangejeju님 오셨군요.
                  지금 한창 무르 있고 있습니다.
                  얼굴이 벌건것이 사과처럼 예쁜님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오늘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6시30분까지 입니다. 헤헤헤
                   

                  • 평화은어 2004-02-21 23:59:41

                    모르지요.
                    오늘은 제가 끝까지 있으려고
                    지난밤부터
                    으싸으싸!
                    뱃속 훈련시키고 왔답니다.
                    확자지껄~
                    시끌벅적~~
                    우왕좌아앙 하다가도
                    술 한잔에 거언배!!
                    앗싸!!!!!
                     

                    • orangejeju 2004-02-21 22:35:02

                      군침이~~~~,
                      보지 않아도 알수 있네요.
                      많이 드시고
                      향기님 ,숨결님 힘내세요.
                      오늘도 아침 6시반에 종료하는것은 아니겠지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433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924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8322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925
                      697 소세마리님....힘내세요~~~~~~~~ (3) 2004-03-26 8888
                      696 멋지지요. (7) 2004-03-26 9652
                      695 일월오봉병 (2) - 2004-03-26 13362
                      694 멋지지요. (6) 2004-03-26 9460
                      693 봄날처럼~향기로운 오후 되세요~~ (5) - 2004-03-26 9050
                      692 고추 소주를 마시고... (9) - 2004-03-26 9484
                      691 고추 소주란? - 2004-03-26 8838
                      690 사랑도 만땅 행복도 만땅인 하루들 되세요^*^ (4) - 2004-03-26 8287
                      689 토종 야생화의 향기를.... (1) - 2004-03-26 20338
                      688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하다 (4) - 2004-03-26 9052
                      687 우리 할머니 (8) - 2004-03-26 9310
                      686 3월 봄쑥.. (5) - 2004-03-25 9575
                      685 미나리와 쑥 (2) - 2004-03-25 8531
                      684 Community (1) - 2004-03-25 12141
                      683 야생화 야생화!! (6) - 2004-03-25 9303
                      682 이 소리는 어떻습니까? (3) - 2004-03-25 8922
                      681 나를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3) - 2004-03-25 9218
                      680 소세마리님 댁에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8) - 2004-03-25 9642
                      679 피아산방님이 신동아 4월호에 나왔어요. (1) - 2004-03-24 9069
                      678 사진은 보다 많은 걸 얘기해 준다. (3) - 2004-03-24 8930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