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정겨운 대화가 오고간다.
파티장은 비 바람과 함께 무르 익기 시작한다.
얼굴들은 빨갛게 피어오르고
소세마리님 딸기. 금진이장님 꼬추.헤헤
쌈채소. 산내음님 굴 아참 소세마리님 동동주맛나게 잘먹고 ...
그시간이 한참됬다.
마지막 으로 산내음님 소세마리님 쌈마을 셋 남아서 또 이어진다
김포서 여기까지 아내의 눈치보며 왔는데......
쐬주로 이어져는데 어디선가 봤는지 핑아어너님 봄동님이 지리를 같이하게된다.
근데 총각 얘기 처녀 얘기가 오고간다.
누가누군지 대충이해가 간다, 후후.
정담이 오고가고 술잔이 오고가고 하다보니 새벽 5시30분이다.
호텔로 발을 옳겨 누우 잤다.
자고 일어나 보니 산내음님과 둘이만 자고있지 않는가..
모든 님들은 온천을 갔다 .
아쉬웠지만 눈을 비비고 내려가니 님들이 보였다.
아침을 하고 숨결님의 강의가 이어지고 소세마리님 사례로이어진다.
점심을먹고 헤어질려고 하니 못내 아쉬워진다.
님들과 악수하며 다음에 만나기로 약조....
혼자만 남게 된다. 심결님.행기님과 인사나누고.....
하동에서 일을보고 저녁8시경 참다래님쪽으로 차를 돌렸다.
그런데 필기 노트를 자농에다 놓고 왔다.
심결님이 전화를 안받는다.
산중님에 전화를 하여 행기님과 연락했다 .
산중님이 왔다.
그 귀한 매실 엑기스 자리공을 건네준다. 정맬로 고매웠지요.
그러자 심결님 행기님이 외식을 하고 왔다 .
소중한 노트를 건네받고 경남 고성으로 출발한다....
참다래님이 삼천포 터미널로 마중을.....
회를 사가지고 집으로 갔다.
사모님 이 반겨주신다.
참다래님과 사모님 셋이서 쐬주잔을 기울려 건배를 했다.
남해 청청횟감은 씹히는맛이 나를 미치게한다
두신지 세신지 됬다 얼굴은 취기가 오른다.
참다래님과 술을 많이하며 정다운 대화를 나누다 독방을 주신셨다.
자고 일어나서 밖을 나가보니
참다래님 농장은 마치 참다래를 만드는 공장 같이 보인다.
참다래님은 노력을 많이 하시는 분이란걸 느끼게 된다.
아직 까지 취기가 있다.
사모님 께서 아구 국을 끟여서 주신다. 속이 확 풀리는 것 같다.
속이 시원 했다.
참다래님이 과수 연찬을 가신다.
소중한 참다래 한트럭 선물로 주신다.
염체 없이 받았다(잘 먹겠습니데이)
더있다 올려고 했는데 눈치가 보일까봐서 ......
김포로 출발했다.
사실은 간김에 해초도 욕심이 났는데 참았다.
다음 기회에 꼭 해초를 따러 갈긴데 참다래님이 초청을 하면 시간을
낼 계획이다...
참다래님 폐만 끼쳤네요
언제 여기 오시면 꼭 웬수를 갚을께요.......
지금쯤 참다래님은 연찬중..........
반말을 써서 죄송 합니더.
모든님들 자주 뵙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쌈마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