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차를 몰고 볼일보러 나갔었거든요..
신호등을 받고 서있는데 앞에 주차해 있는차가
장애인들을 태우고 다니는 차였어요.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한 학생이 막 웃으면서
손을 흔들더니 다른 학생들도 덩달아 막 손을
흔들더라구여...
그모습이 너무 이뻐 나도 손을 흔들어 주었지요
그랬더니 너무들 좋아하면서 손을 입에다 대고는
뽀까지 하네여...
근데 그모습은 천사의 모습처럼 이뻤답니다
너무 순수하고 너무 아름다운 모습을
그 웃음에서 찾을수가 있더군요..
항상 맑고 밝은 웃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런 마음으로 모든것들을 생각하자
주변생활들을 부정적이기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고 행동하자
울님들 좋은 하루 되세여
항상 밝은 웃음으로 우리 살아가도록 해요
마아가렛님! 잘지내고 있지요
님얼굴은 언제나되야 볼 수 있을라나
13일 봤으면 좋겠다 하기야 나도 그날 빡빡하네요
사과넷2004-03-03 19:04:21
오랜만입니다.
마가렛님 글과 음악을 듣고 있노라니 40년 세월을 돌려놓은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군요 초등학교 시절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지요 이문세의 행복한사람 노래는20년 전 총각시절 약혼을 하고 아내를 그리며 즐겨듣던 노래로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좋은 글과 음악 주셔서 감사 드리며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