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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황당사건! (개구리 얼굴이 하얗게 질린 이유?)
촌부가 2004-03-05 12:34:43 | 조회: 10346
오늘이 경칩.
이모 개구리 군이 겨울잠을 깨고,
대문은 활짝열고, 세상에 나왔다가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렸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온세상에 눈이 쌓여서리.....

세상만사 ,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릴 일들이 개구리에게만
있으리요.
하늘믿고 사는 우리네 삶에도 널려있으니.......

하도 세상이 더러워서 , 하늘이 하얗게 덮어 놓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개구리아 !
조금 더 쉬고, 아주 내년에 나오렴,...
2004-03-05 12: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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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소세마리 2004-03-05 19:10:02

    두동을 남기고 석동을 걷을건데요.
    한양에 눈사정으로 13일로 연기하기로 했읍니다.
     

    • 평화은어 2004-03-05 17:01:09

      흑흑
      길 떠난 낭군님이 젖을 생각을 하니
      이젠 하얀눈이 하얗게 보이지 않고
      그리 지저분한 것들 들추어 치우시려고
      순례단이 떠나셨나!
      천년자연님,
      맞습니다, 맞고요.
      힘찬 도약을 해야죠!!!!

      검지님 남아있을겁니다.
      서울 사람들이 내일 다 엎기로 했거든요.
       

      • 검지 2004-03-05 14:01:02

        소세마리님, 딸기 하우스 모두다 걷어내나요?
        아님 한동이라도 남아있는 것인가요?
         

        • 천년자연 2004-03-05 13:55:18

          그래도 밖으로 힘찬도약를 했야지요  

          • 행복배 2004-03-05 13:06:03

            맞아요.
            하늘이 지저분한것들을 가려 주려고 많은 눈을 내렸나봐요.
            가린다고 가려질것도 아닌데....
            그래도 하야니까 보기는 좋네요.
             

            • 소세마리 2004-03-05 12:49:18

              일꾼들아 모두 내게로오렴 우리 하우스는 따뜻하단다..  

              • 촌부가 2004-03-05 12:37:40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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