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들꽃향기 2004-03-08 13:59:52 | 조회: 9463




보기좋은 풍경을 찾는다고 꼭
이름난곳을 갈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름난곳,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과는 달리
좋은풍경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겁니다

게다가 늘 다니던 곳에서 뜻밖에 만난
인상깊은 풍경은 신선할 수도 있구요
사람이 풍경이 되고, 늘 걷는 거리가
그림이 되고, 계절이나 환경이 바뀌면서
섬세하게 드러나는 풍경속에서 근사함을
발견하는 그런 한 주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농님들~~
눈이 많이 내려서 걱정입니다.
별 다른 피해는 없으신지요...
봄에 내리는 눈이 가슴을 울리는군여
이제 설경을 기뻐하기 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세대가 된 듯싶습니다.

조금은 풀린 날씨지만 아직까지는 춥죠?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지도록
커피한잔으로 녹여 보실래요?
기분좋은 월요일이 되시구요^*^

인사가 쫌 늦었지여~~












      커피...셀프..아시죠?
      .
      .
      (((근데 어쩌나..커피 공짜 아니예요..ㅎㅎㅎ)))


      향기의의 어울리지않는 예쁜짓^*~ ㅋㅋㅋ 흉보지 마세용~~~~


2004-03-08 13:59:52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보리수 2004-03-08 14:24:24

    커피향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전 조금 이따가 외국으로 이민가는 친구를 만나러 갈
    예정이에요
    좀더 좋은 교육환경을 찾아 떠나는 친구에게
    잘 생각했다는 말은 해 줄 수 없을 거 같아요.
    그래도 아직 우리나라가 좋을거 같은 생각을
    버리지 못했거든요. 우린 결국 우리니까..........
    하지만
    친구에게 잘 살라는 이야기는 해야할 거 같아.
    서둘러 준비를 하고 있어요.
     

    • 사과랑복상이랑 2004-03-08 15:25:23

      오늘 커피 너무 많이 마신것 같은데...또 커피...
      그러나 감사합니다
      자농을 들어오면 은은한 향의 커피 한잔과 정겨운님 들이 소식에 가슴이 항상 뿌듯^_^~~~
      그러나 눈의 피해를 위해 또 나갑니다....
      지금 한창 피해 복구중임
       

      • 손오공 2004-03-08 16:52:06

        아구...어쩐대요 날씨가 구모리 해서 전 녹차를 마시고 있는데여....
        예쁜짓..참말로 귀엽네요..ㅋㅋㅋ
        좋은 음악때문에 활기찬 월요일을 보낼수 있네요
        기요와 고꼬마데데스 데와 마따 사요나라~~~
         

        • 봄동 2004-03-08 19:24:16

          설마 13일날 예쁜짓 하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거 아닌가요.
          여하튼 봄하고 어울리는 예쁜짓이네요.
           

          • 평화은어 2004-03-08 21:10:34

            기분 조오타!!!
            ㅍㅎㅎㅎ
             

            • 아줌마 2004-03-08 23:13:47

              들꽃향기님께~서니~~~요로콤로 귀여운소녀
              너무귀 ㅇ ㅕ 요.. 혹여 토요일날 그모습등~~장하시여.
              즐겁고 화끈함이~~ 토요일은 밤이좋아 ㅎㅎㅎㅎㅎ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381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665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8101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668
              979 한국자연농업협회 서울사무실 이전 주소입니다. (1) 2004-04-12 8898
              978 마음의 평안과 기쁨 (7) - 2004-04-12 9004
              977 쌈마을님! 축하드려요.... (13) - 2004-04-12 9723
              976 농사를 할려고 (7) - 2004-04-11 8882
              975 이 노래 따라 불러보세요! (7) - 2004-04-11 8670
              974 목련꽃잎을 다시 펴서 널고... (10) - 2004-04-11 9545
              973 목련꽃잎을 다시 펴서 널고... (2) - 2004-04-11 8996
              972 서귀포 앞바다의 돌고래 무리 -4월 10일 (7) - 2004-04-10 9133
              971 오늘따라 조용하네요 (3) - 2004-04-10 8171
              970 애들이랑 오세요 - 2004-04-13 10610
              969 사랑하는 사람아... (2) - 2004-04-10 9079
              968 지구를 살리는 맑은 가난 (5) - 2004-04-10 9523
              967 비판적인 사람들은 (2) - 2004-04-10 18924
              966 한번 바꿔보시지요. (2) - 2004-04-10 9244
              965 감개무량한 하루.... (4) - 2004-04-09 8989
              964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 (1) - 2004-04-09 8835
              963 우울증을 조심하라 (2) - 2004-04-09 10631
              962 빚에 시달리는 호주농민들의 눈물겨운 "쇼" (3) - 2004-04-09 9008
              961 식구가 늘었어요. (15) - 2004-04-09 11200
              960 죄송하단 말씀.. (12) 2004-04-08 9771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