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오늘 딸기밭을 갈았읍니다.
소세마리 2004-03-14 19:46:51 | 조회: 10891
어제 내가 사랑하고픈 님들께서 남은 딸기를 다 따주시고 오늘 로타리를 쳤읍니다.
이제는 맛있는 수박을 만들기에 정성을 쏟아야 되겠읍니다.
딸기 종무식에 참석하여주신 성님 누나 그리고 예쁜동생들 우리 꾸러기들
정말로 고맙습니다.참석하시지는 못하셨지만 멀리서나마 걱정하여주신 우리
자농의 가족들께도 제 마음을 전합니다.고맙습니다.
난초향님 좋은선물 감사하구요.다음에는 꼭 참석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농촌에서는 돌파구를 찾으려고 여러가지 많은 생각들을 모으고 있읍니다.
우리 자농에서 찾아놓은 해법이 빨리 전파되어 미몽에 헤메이는 모든 농업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수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2004-03-14 19:46:51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7
  • 소세마리 2004-03-16 00:15:13

    ㅎㅎㅎ 님께서 주신 사랑 정말로 에나로 진짜로 감사 드립니다.  

    • 앵두 2004-03-15 18:05:49

      소세마리님!
      그날 일꾼들이 쓸만했어요?
      다시 쓰실 의향이 있으시다면..ㅋㅋ
      여물주는이님께도 감사했었노라 안부여쭙니다.
       

      • 난초향 2004-03-15 17:53:10

        다른 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은 마음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
        정성과 사랑이 담긴 좋은 것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소세마리님의 마음이 그런 마음이겠지요
        그렇게 잘 전해집니다. 저도 고맙습니다.
         

        • 지리산숨결 2004-03-15 16:59:55

          소세마리님!

          좀 전에 또 딸기를 먹었습니다.
          어쩜 끝물까지 그렇게 맛있습니까?

          진정 고마움 뿐입니다. 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수백명에게 님의 정성이 ....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질긴 인연이 될것 같죠?
          이런만남이 이루어 진다는 것....
          가슴이 뜀니다. 이런 만남이 희망을 만들어 내는 힘이겠죠.
           

          • 들꽃향기 2004-03-15 12:09:07

            베짱이님들이 되셨네요...
            어느사이인가~~
            다들 잘 돌아 가셨군요. 다행입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저녁에 새벽을 온몸으로 맞이하자 하시더니 슬슬 없어지셔서 쬐메 서원했지만
            빨간펜님께서 기록을 세우셨더군요. 아침 7시...
            저와 동감이라는데 대단한 체력입니다.
            저는 아이가 세명이라 진이 빠져서 그런가~~ㅋㅋㅋㅋ
             

            • 옆집아줌마 2004-03-15 10:50:56

              위 투명인간이 옆집아줌마 접니다요
              난초향님이랑 전화하다가 그만 투명인간이 되버렸습니다
              난초향님께 딸기자랑하다가요 엉~~~엉
               

              • 집토끼 2004-03-15 10:20:37

                소세마리님 그리고 여물주는님.
                서울 베짱이들이 도와준답시고 폐만 끼친게 아닌지......
                너무 좋은 경험이였고
                정말 맛난 딸기였어요.
                감사드려요.

                난초향님 몸은 그곳에 있었어도 맘은 이쪽이셨죠??^^
                서울베짱이들 허리 잠시 부여 잡았다가....
                화개 온천에서 다 풀고 올라 왔어요.....더 부러우시죠??ㅎㅎ 2004-03-15
                 

                • 산야로 2004-03-15 08:53:12

                  소 세마리님 언뜻 인사만 하구 얼굴도 제대로 기억도 못하게 헤어졌네요
                  딸기 잘 먹었습니다 술 한잔 권해 드리지 못한거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주어 진다면 좀더 오래 만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좋은 상품 많이 만드세요 바빠지기 시작하는 계절 좋은님들 더욱 건강 하시길 빕니다
                   

                  • 행복배 2004-03-15 08:16:06

                    모든일에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봅니다.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오듯이, 딸기뒤에 수박이군요.
                    그 수박은 얼마나 맛있을까???
                    지가 수박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먹기는 한쪽밖에 못 먹어도...
                    수박농사 풍년되길 바랍니다.
                     

                    • 토물 2004-03-15 02:40:30

                      농부에게 갈아 엎음은 새로운 시작을 말하지요.
                      이전의 죽음과 이후의 생명을 다루는 우리 농민 에게는 참으로 벅찬 일인데... 많은 님들이 함께 하였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요.
                      그모습이 선합니다.수고 하셨습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546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7155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1246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8678
                      770 봄입니다 (3) - 2004-04-12 17290
                      769 한국자연농업협회 서울사무실 이전 주소입니다. (1) 2004-04-12 8909
                      768 마음의 평안과 기쁨 (7) - 2004-04-12 9013
                      767 쌈마을님! 축하드려요.... (13) - 2004-04-12 9734
                      766 농사를 할려고 (7) - 2004-04-11 8890
                      765 이 노래 따라 불러보세요! (7) - 2004-04-11 8675
                      764 목련꽃잎을 다시 펴서 널고... (10) - 2004-04-11 9553
                      763 목련꽃잎을 다시 펴서 널고... (2) - 2004-04-11 9002
                      762 서귀포 앞바다의 돌고래 무리 -4월 10일 (7) - 2004-04-10 9140
                      761 오늘따라 조용하네요 (3) - 2004-04-10 8175
                      760 애들이랑 오세요 - 2004-04-13 10621
                      759 사랑하는 사람아... (2) - 2004-04-10 9084
                      758 지구를 살리는 맑은 가난 (5) - 2004-04-10 9530
                      757 비판적인 사람들은 (2) - 2004-04-10 18930
                      756 한번 바꿔보시지요. (2) - 2004-04-10 9248
                      755 감개무량한 하루.... (4) - 2004-04-09 8994
                      754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 (1) - 2004-04-09 8853
                      753 우울증을 조심하라 (2) - 2004-04-09 10636
                      752 빚에 시달리는 호주농민들의 눈물겨운 "쇼" (3) - 2004-04-09 9015
                      751 식구가 늘었어요. (15) - 2004-04-09 11208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