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사랑하는 자농님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점점 바쁜일정들의 연속이시지요? 지난 주말에 소세마리님 딸기 밭에가서 열심히 딸기를 따고 먹고... 배가 넘 불러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줄 알았답니다. 맛난 딸기 지리산 생명평화의 밤에 오신 님들께 서비스도 하고 인심도 후하게 얻고 자농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많은 님들께서 참석 하셔서 참 고마웠구요. 특히 자농가족님들께서 오셔서 얼마나 고맙던지요. 특별한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참다래님을 비롯한 많은 님들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멀리서 햇살초원님께서 혼자 오셔서 정말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가시는 님들 일일이 배웅하지 못한점도 죄송하구~~~ 그 다음날 악양에서 하동까지 탁발순례에 참여도 하였답니다. 열심히 손 흔들며 걸어갔는데 날씨는 완연한 봄이더군요. 따까운 햇살이었습니다. 지나가는 차안에서 박수도 쳐 주시고 손도 흔들어 주시고.... 그런 장면들을 보기만 하다가 제가 처음으로 체험도 해보았답니다... 이제 자리를 정돈하고 앉았습니다. 님들께 어떤 소식을 알려 드릴까 생각하다 일단은 주말 소식을 말씀드려야 되겠다 싶어서 두서없이 썼습니다. 이번 한 주일도 행복하시구요. 웃는날 되소서~~ PS :흐르는 곡은 어제 공연을 한 한태주의 하늘연못중에서 고구려벽화의노래입니다. 직접 들으니 더욱 더 좋더군요...
손 흔들며 두 마리 토기를 잡겠다고 (살도 줄여보고 평화의 걸음마도 떼어 보고) 탁발순례단을 따라 걷던 향기님과 노래하는 별님의 손에 온갖 영양덩어리인 빅파이는 뭐였는지? 걷기 전 체력 보충? 숨결님, 향기님 며칠 걷게 해야겠다는 계획에 식단조정도 넣으세요. 탁발 잘 되면 엄청 잘 먹을 수 있거든요. ㅋㅋㅋ
향기님 별것도 아닌걸 도리어 제가 더 고맙네요~~~^^*
생명의 평화의 불꽃이 장엄하게 피어나는 광경을 보고 느끼고 몸에 소름이 끼치는 것왜일까. 순례단 님들의 모습을 봴때 느껴지는 전율 이땅에 님들의 희망은 살아있습니다. 숨결님 향기님 행사준비하시느라 넘수고 하섰습니다 자농님들도 조은 추억가슴에 담으섰지요**기본연찬을**받아야 동기도 생기고 서로인사도 나뉘야 하는데 그날을 또한번 기대해봅니다. 토요일은 조은 밤이였어요
햇살초원님 고맙습니다. 잘 도착 하셨군요, 제대로 챙겨드리지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맘에 꼭 들어요..호호호
향기님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숨결님두요,,,, 늘 좋은날 되세요~~~
향기님 고생 많으셨어요..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안타까웠어요... 얼른 뵈어요.. ㅁ ㅏㄴ ㅣ....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