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체크 다시합니다...
그동안 눈도장을 찍다가 나타난 님들도 계시네여..
아~~ 우~~~
신난다~~~
왜~~ 이래~~
아직도 출석 안한 님들 왜~~이래~~
난초향님은 어디로 가셨을까~~~
모든것을 다 잊고 아~~싸~~
으쓱~~~
평화은어2004-03-17 12:19:17
흐흐흐
피아산방은 일부러 안써놨지용?
나중에 뽀보하려구?
좋다, 까짓거
확 안고 뽀뽀해줘요.
자농김문수2004-03-17 09:48:04
아~앗 잊혀진 이름들 아이 러브 유 아니고 아이 훠겟(forget) 유~! 되었네~!
그래도 그 이름들 하고 눈춤이라도 추게 되고 얼쑤 좋~다~! 잊혀진 계절이라더 좋~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는게 더 좋~다! ^.^
쌈마을2004-03-17 09:09:47
았싸~~~
좋타.
아침부터 내가 왜이래~
내가 왜이래~ 내가 왜이래~
힢 ~프 도 흔들고 전신을 흔들어용~~
앗~싸 우 우우 흔들~ 흔들
아니 나이먹고 20대 처럼 내가 왜이래 내가왜이래.
휴~우 신났어요.
쌈마을2004-03-17 08:59:05
지각이다 지각이다.
으으 흐흐흐 흑흑.....
아니 출석을 불렀는데 큰소리로 부르시지 않고요.
부른소리를 못들었네요.
지각 처리 하실련지요.
결석 보단 지각이 났겠죠. 히히히
그러나 아직 까지 출석 안한 학생이 많이 있네요.
빨리들 와요. 지금부터 출석 체크 하는분은 사탕 준대요.
십리 사~아탕.
눈깔 사~아탕
다지원2004-03-17 07:46:46
저도 언젠가는 선배 자농님들의 뇌리에 깊이 박혀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비록 지금은 주변에 머물러 이런 서러움을 겪어야 하지만 말입니다. ㅎㅎㅎ
여러 자농님들의 주고받는 사랑과 말씀들이 너무 좋습니다.
2-3년 전, 왜 자농사이트는 없는거야? 스스로 물었던 생각이 납니다.
이렇듯 유익하고 끼 넘치는 공간으로 태어나기 위한 산고였을거라 믿습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테요
오월 어느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 가고말아
삼백 예순날 하냥 섭섭해 우옵네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현실의 추악함을 잊고 정신적 순결을 지키려했던 영랑의 시입니다.
아침부터 왠 시?
자농의 깃발과 일맥 흡사하질 않습니까? 내 생각일 뿐인가.. 흠.흠..
햇살초원2004-03-16 22:46:09
향기님 해싸리이름까정 있네요~~~ 감사 ^^*
참다래2004-03-16 21:29:35
자농님들 일은 안하시고 자농사이트에서 사시는 님들 너무 많으시네요.
따뚯한 봄날에 일년 농사 준비해야 풍년을 기약 하지요..
향기님 저녁먹고 출석해서 미안해요.
하지만 매일 출석은 한답니다.
자농님들 매일 행복하세요....
사과랑복상이랑2004-03-16 21:09:38
네에~~~~~오늘 출석이 늦었습니다.
사과나무 가지유인하다가 늦은 저녁먹고 왔으니까 이삐게 봐주세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온다네요?
그럼 일찌기 올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