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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해초 채취 후기.....
오솔길 2004-03-21 22:45:59 | 조회: 9610
오늘 소세마리님 수박모종 넣은 하우스 한바퀴
휘이 둘러보고 곧장 소세마리님과 함께
참다래님댁으로 내 달렸다.

그곳에는 행복배님과 그 옆지기님,아이들
쌈마을님과 그 아이들은 이미 엊저녁에
오셨단다.

삼천포대교를 둘러 보고 상족암 바닷가로 직행.
상족암에서 공룡발자욱 화석을 감상하였다.

물 빠질시간을 기다리며....
이장님댁에서 가져온 고기에다
쌈마을님이 가져온 쌈채소에다
행복배님이 가져오신 후식용 배에다
소세마리님이 가져오신 딸기에다
참다래님이 준비하신 생선회 기타 등 등 등....

일차 좋은 안주에다 소주 한잔씩 걸치고
해초를 뜯기 시작했다.
자재용으로는 " 몰 "," 청가리 "를 뜯고
식용으로 " 미역 "," 청가리 "를 뜯었다.

뜯다가 힘들면 다시 소주 한잔 들이키고
다시 뜯다가 또다시 일잔.........
캬--- 좋다
무릉도원이 바로 여기로구나.
이것이 진정 신선놀음이로구나.
ㅋ ㅋ ㅋ

참다래님,옆지기님 여러가지로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쌈마을님,행복배님,옆지기님 지금쯤 고속도로위에 계시겠죠.
운전대를 옆지기님께 맏겨 놓고 말입니다. ㅎ ㅎ ㅎ

오늘 모두 고생들 많았슴니다.
서두러지 마시고 천천히 가십시요.
감사 했슴니다.
2004-03-21 22: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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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나무지기 2004-03-23 13:34:40

    에그~ 부러운 신선놀음입니다. 숨결님 납치라도 해서 함께가시지^^*  

    • 쌈마을 2004-03-22 21:12:53

      오솔길님 어제의 만남이 행복했습니다.
      처음 뵙는순간 이웃집 형님 처럼 느껴 졌지요.
      쐬주도 한잔 하시면서 편안하게 말씀도 나눠주셔서 고마웠습니다.
       

      • 지리산숨결 2004-03-22 09:40:52

        오솔길님 정말 함께하고 싶었죠.
        아!!! 바닷가...

        글씨 이 홈을 잡고부터
        생활이 엉망이 되어 갑니다. 편안한 휴식도 취해본지 몇달이
        넘은 듯...

        토/일도 손님으로 이어지고....... 흐흐흐흐흐..
         

        • 참다래 2004-03-22 07:55:53

          세상참 빠르다...ㅎㅎㅎ
          난 아침에야 컴앞에 앉았습니다.
          모두 즐거우셨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부족한게 있었드라도
          이해 해 주시기 바람니다.
           

          • 행복배 2004-03-22 03:03:41

            벌써 글을 올려주셨네요.
            천안휴게소에서 쌈마을님과 운전을 교대하여 쌈마을님댁에 도착하여 차한잔 마시며 다녀온 얘기를하고 이제야 집에 도착했습니다.
            참다래님!, 그 옆지기님!, 소세마리님!, 오솔길님!, 쌈마을님!, 그리고 우리 옆지기인 배꽃뜰님!과 아이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주말여행이었고 또 하나의 바닷가의 추억이었습니다.
            참다래님! 너무 폐를 끼쳐 미안합니다.
            한번 올라오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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