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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채송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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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숨결 2004-03-23 09:47:54 \| 조회: 11508

2004-03-23 09:47:54

게시물 댓글과 답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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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2004-03-23 13:43:32
채송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꽃이네요.
어릴적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가면
앞 마당에 채송화, 분꽃, 맨드라미, 글라디올라스? 였나?
그리고 봉숭아 꽃까지..참 예뻤었는데..

이 채송화를 보니 옛날에 방학때면 할머니댁에 가서
가재잡아 구워먹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잠시나마 옛추억에 젖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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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숨결 2004-03-23 09:49:13
이제 봄!
농사일 준비로 여념이 없는 님들이 보입니다.
힘써 일한 땀이 소중함으로
든든한 결실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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