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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화초 한번 키워보세요!!
지리산숨결 2004-03-24 09:39:25 | 조회: 11083

미리 준비하는 그린 라이프 & 플라워 데코



아직 추위가 기세를 부릴 때.그래도 여린 풀잎과 올망졸망한 봄꽃들이 그리워진다.

꽃과 화초를 키우며 봄맞이 준비를 미리 하자.

















아디안텀

싱싱한 잎을 즐기려면 물을 조금씩 자주 주거나 분무기로 하루 1~2회 물을 뿌려주는 것을 잊지 말 것.
수호초

추위에도 잘 견디고 그늘에서도 무럭무럭 자라는 수호초.작은 화분에 기르는 것도 좋지만 플랜터에 풍성하게 심어도 보기 좋다.
세레기아

이끼류의 세레기아는 햇빛이 닿지 않는 그늘진 곳을 좋아한다.물을 너무 많이 주면 상하므로 스프레이로 습도를 조절한다.
판타나스

겨울철 실내에서 기르기 좋은 관엽식물. 직사광선을 피하고,물은 흙을 만져보아 말랐을때 준다. 잎을 자주 닦아주는 것이
포인트.
















히야신스

햇빛을 좋아하는 히야신스는 직사광선에 두어야 잘 자란다.수경재배할 때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신선한 물로 갈아준다.
바이올렛

빛이 직접 들지 않는 창가에 두고 기르는 바이올렛.물을줄때는잎에물이닿지않도록 주의할 것.
베고니아

하루 한 번 꼬박꼬박 물을 정성껏 줘야 잘 자라는 베고니아.그늘에서 잘 견뎌 실내에서 기르기 좋다.
시클라멘

늦가을부터 봄까지 내내 꽃이 피는 시클라멘.

차고 건조한 곳을 피하면 계속 꽃을 감상할수있다.

꽃과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










가랑코에

꽃이 예쁜 가랑코에는 습도가 높으면 상하기 쉬운화초.빛이 좋은곳에 두고다소 건조하게 기르는 것이 좋다.







집안에 불러들인 그린~미니 화분 키우기
















이끼에 동글동글

말아놓기


뿌리가 깊지 않은 양치식물이나 관엽식물은 뿌리째 덜어내 화분 없이 기르기 좋다.표면의 흙이 마르지 않도록 부드러운 이끼로
싼 다음 실로 며칠 묶어두면 OK.1 2일에 한 번씩 분무기로 이끼가 젖도록 물을 뿌려준다.
통조림 캔에서

쑥쑥 크는 허브


통조림용 캔에 산뜻한 봄 컬러를 입혀 만든 화분.잎이 작고 무성한 허브를 심

어 주방 창가에 조르르 놓아두면 상큼하다.밑바닥에 구멍을 여러 개 뚫어 물빠짐이 좋도록 하고 캔 뚜껑에 구멍을 내 벽에
걸어두어도 그만.
입구가 넓은 주방용기에 모아 심는다

낡은 주방용기도 훌륭한 화분이 된다.입구가 넓은 전골 냄비는 키가 다른 화초 여러 개를 모아 심기 안성맞춤.키 큰 화초를
가운데 심고,옆으로 퍼지면서 자라는 넝쿨식물로 주변을 장식하면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느낌.
흙 없이도 잘 자라는 수경재배

일주일에 한두 번 물만 갈아주면 탈 없이 잘 자란다.뿌리 모양이 예쁜 사이프

러스가 대표적인 수경재배 화초.미나리,고구마 같은 야채를 키워도 좋다.물

에 참숯을 한 조각 띄워두면 쉽게 더러워지지 않는다.














옥상 정원 얹은 그린 하우스

평범한 화초도 이색적인 화분으로 멋을 내면 분위기 살리는 소품으로 변신.집 모양 미니어처의 지붕을 뜯어내고 흙을 채워
자잘한 화초를 가득 심었다.화초는 뿌리가 짧고 햇빛을 좋아하는 것으로 선택한다.
유리병 안의 소우주, 미니 테라리움

테라리움은 뚜껑 있는 유리병에 맥반석을 채우고 화초를 기르는 것. 습기에 잘 견디고 더디게 자라는 아디안텀,디벤바키아,풍란,아이비
같은 화초를 선택한다.

유리병 표면에 습기가 차 있을 때는 물을 주지 말아야 한다.







겨울끝까지 건강하게~

꼭 알아두어야 할 화초 관리법
















이끼 덮어주기

실내 공기가 건조하므로 화분 표면의 흙도 쉽게 마르게 된다. 흙이 말랐다고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썩기

쉽다.흙위에이끼를한겹덮어 놓으면 수분이 오래 유지되고 보기에도 좋다.
바람 쐬어주기

실내에 들여놓은 화초가 시들해지면 양분이 모자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환기가 부족한 것.집안

에만 놓아두면 잎이 마르기 쉽다. 하루 한두 번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자.
햇빛 받기

광합성 작용을 잘할 수 있도록 한달에 한 번 정도는 화분의 방향을 돌려주어야 한다.밤에는 신문지나 봉지를 씌워주면 방한도
되고 식물의 호흡작용으로 봉지 안의 습도도 유지된다.
물주기

뿌리가 잠을 자는 시기이기 때문에 물 주는 횟수를 줄인다.겉흙이 마른 날로부터 3~4일이 지나면 물을 주는데, 한번줄때는흙표면이흥건할만큼
충분히.날씨가 따뜻해지면 물 주는 횟수를 늘린다.














잎닦기

뿌리보다는 잎의 수분 공급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주일에 두세 번 하루 중 가장 따뜻한 시간에 분무한 다음 물을 적신
천으로 닦아주고 잎의 뒷면에도 물을 뿌리면 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양분 주기

비료나 양분을 너무 많이 주면 오히려 뿌리가 상하기 쉽다. 비료는 분갈이를 하면서 부엽토를 흙에 섞어주는 정도가 알맞다.
평소에 부엽토를 흙 위에 살살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 양분이 조금씩 흙에 흡수된다.
2004-03-24 09: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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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
  • 오렌지제주 2004-03-24 21:54:09

    화려한 수입종 보담 우리의 것
    토종 야생화를 관심을 갖고 보는것이 어떨는지요?
    그러면 산행을 하면서도 나름대로의 관찰력이 생기고
    야생상태의 환경 조건을 알수 있으니 자연의 이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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