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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숨결님! 요즘 많이 힘들죠?
행복배 2004-03-26 21:08:04 | 조회: 13397





















요즘 많이 힘들죠?

이것도 커가는 과정이란것을 알죠?

삼겹살과 김치를 같이 볶으면 맛이 끝내주죠.

소주한잔 하면서 오늘 피로를 푸세요.

내일은 더 중요한 일이 기다리고 있잖아요.

봄이 오니 농사일도 시작되었고...

날이 따뜻하니 피곤도 하지만....

나오는 새싹만큼이나 아름다운 생명이 또 있나요?

새 생명이 가을에 풍성한 결실을 맺으려면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이죠.


양주에서 행복배

2004-03-26 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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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행복배 2004-03-27 06:06:14

    지난해에 바란골에서 얻어다 심었는데 향도 좋고 어느곳에서는 비빔밥에 넣어주던데요...
    야생화에 관심은 있는데...이름이 묘한게 많아서 기억하기가 힘들어요...
     

    • 검지 2004-03-27 03:48:51

      봄에 화단에서 이것 저것 올라오는 새싹들을 보노라면 그 감상의 맛은 또 다른 묘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산으로 그 싹들을 구경하러 갈까하는데 산에는 철마다 구경거리가 서로 다르고요
      지금 시기에는 올라본 적이 없어 자주 가는 산이지만 기대되는 몇가지가 있지 않을까하는 약간의 흥분도 있습니다.
      산에서 올라오는 풀들의 새싹이 뭐가 있을까에 흥분하는 이상한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저 말고도 많이 있어 위안이 됩니다. ㅋㅋㅋ
      행복배님, 오늘 사진을 따라 홈까지 갔다 왔네요
      다음에 다시 들리기로 하고요
      머위 아래에 있는 사진은 금창초라고 합니다.
      우리 동네를 보면 무덤가에서, 논두렁에서, 담벼락등에서 본 기억이고요
      어느집의 돌담에 이것으로 장식했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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