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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화사한 봄날에....
들꽃향기 2004-03-27 11:33:00 | 조회: 8704






새~하얀 목련은 흐드러지게 피구요

담장에 개나리들은 노란꽃을 잔뜩 뽐내구요

벚꽃도 이제 활짝 피웠답니다.



저는 화창한 봄날에....

모닝커피한잔을 마시고 오늘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님들도 모닝커피한잔들 드시고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겠지요?



화사한 봄날에......

마음이 많이 분주해지시지요.
31일 자재만들기 강좌에서 만날 자농님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혹 제가 안보여도 궁금해 하시지 마시구요..
저에 착각 공주병 말기인가..

예쁘게봐주실거죠...?

즐거운 주말들 되세요...............^*~









2004-03-27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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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보리수 2004-03-27 15:28:50

    나른한 봄날 오후
    눈꺼풀이 제 무게를 못견뎌
    저절로 내려오네요
    딱 한 숨 자고 일아났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은데,
    맛난 오수를 즐기기에는
    현실이 받쳐주지 않는데요.
    향기님이 들려주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무거운 몸을 움직여 볼까 합니다.
    아 정말 싫다
    일하러 가는 거.........
     

    • 옆집아줌마 2004-03-27 12:42:18

      향기님 안녕?
      이 화사한 날에 옆집아줌마는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건물 사람들은 다 쉬고 혼자 나와서 혼자 점심먹고
      커피 한 잔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대전으로 일주일간 교육을 간답니다.
      해주는 밥에 재워주고..
      일주일동안 밤 생활을 확실히(?) 하고 와야지요 ㅎㅎㅎ
      오전내 눈팅 했는데 향기님 커피에 몇자 끄적입니다
      글구 더불.... 전화 하신다나요?
       

      • 들꽃향기 2004-03-27 11:57:15

        저 보이는 커피잔은 어느새 제가 아끼는 잔이 되어서
        사무실 책상에서 떠날 줄 모르고 제 옆에서 저를 지켜보고 있답니다.
        커피잔도 되어주고 물잔도 되어주고....

        우울할때는 위로도 해 주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어가네요.
        고마운 손으로 부터 건네 받으면서 저랑 친한 사이가 되었지요...
        고마운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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