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닭들의 첫 나들이
누렁이과수원 2004-03-29 00:14:39 | 조회: 8939















우리 안에서만 키웠던 닭을 처음으로 과수원에 풀어놓았습니다.


닭들도 기분이 좋겠지만 닭들에게 자유로움을 준 내 마음도 즐겁습니다.


올해는 이들이 낳은 알로 칼슘을 만들어 쓸 계획입니다.그런데 요사이 알이 안 보이는 군요.까서 지들이 먹는지.먹이가 부족했다면 이런 방목으로 배고품이 해결되겠지요.



닭들을 풀어놓기 전에 우선 집에서 키우는 개를 모두 묶어놓았습니다.


묶인 처지를 아는지 장군이는 닭에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군요.




닭들이 개가 얼마나 무서운 놈인지 까먹었나 봅니다.예전에 동료를 물었던 누렁이에게 다가가니 말입니다.



누렁이가 닭을 애써 왜면(?)하고 있습니다.예전에 닭물고 저에게 엄청 맞았던 기억이 되살아나 봅니다.

2004-03-29 00:14:39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2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444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400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8381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5005
922 안녕하세요 (2) 2004-05-04 10954
921 고맙습니다 (1) - 2004-05-04 9912
920 제충국이 활짝 피었습니다. 우- - 아~~~ (14) 2004-05-04 10864
919 비교해 보시라고~ 샤스타데이지 (9) - 2004-05-04 9197
918 제게 까지 보내주셨군요. (1) - 2004-05-04 10094
917 걱정이었는데.. (1) - 2004-05-03 10611
916 지리산숨결님! (4) - 2004-05-03 11392
915 지금이라도 홈페이지 신청이 가능한가요? (2) - 2004-05-03 10876
914 일산과 인천으로 진출합니다. (9) - 2004-05-03 9699
913 토미 잘받았읍니다. (5) 2004-05-03 9455
912 명품소개, 이 정도면... (1) - 2004-05-03 8027
911 드디어 왔습니다. (3) - 2004-05-03 7906
910 비가 내려서 혹시~~ (2) - 2004-05-03 15959
909 10년전의 일기를 꺼내어... (1) - 2004-05-03 7853
908 기쁜 소식! 미국 괌교회에서 자농을.. (2) - 2004-05-03 8455
907 사과가 결실이 되었어요 (1) - 2004-05-02 7672
906 야관문술 파티, 그리고 오랜만의 평온한 휴일... (13) 2004-05-02 9619
905 저에게도 땅이 생겼어요 (5) - 2004-05-02 8228
904 농심! (5) - 2004-05-02 8281
903 중국을다녀왔습니다. (4) 2004-05-01 8077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