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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닭들의 첫 나들이
누렁이과수원 2004-03-29 00:14:39 | 조회: 8964















우리 안에서만 키웠던 닭을 처음으로 과수원에 풀어놓았습니다.


닭들도 기분이 좋겠지만 닭들에게 자유로움을 준 내 마음도 즐겁습니다.


올해는 이들이 낳은 알로 칼슘을 만들어 쓸 계획입니다.그런데 요사이 알이 안 보이는 군요.까서 지들이 먹는지.먹이가 부족했다면 이런 방목으로 배고품이 해결되겠지요.



닭들을 풀어놓기 전에 우선 집에서 키우는 개를 모두 묶어놓았습니다.


묶인 처지를 아는지 장군이는 닭에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군요.




닭들이 개가 얼마나 무서운 놈인지 까먹었나 봅니다.예전에 동료를 물었던 누렁이에게 다가가니 말입니다.



누렁이가 닭을 애써 왜면(?)하고 있습니다.예전에 닭물고 저에게 엄청 맞았던 기억이 되살아나 봅니다.

2004-03-29 0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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