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어릴적 추억속으로...
들꽃향기 2004-03-30 03:01:42 | 조회: 8419


지금은 거의 보기 힘든 모습.








학비와 생계유지를 위해서 일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그 시절 신문팔이 모습.








마루 한 곁에 걸려있는 메주가 참 정겨워 보이는 초가집.








감회가 새롭네.. 네모난 양철 도시락








썰매타기.. 팽이치기.. 벙어리 장갑.. 감회가 새롭네








예전엔 물지게로 물을 길어 날랐지.








의자들고 벌서기..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던 학창시절 추억의 한 모습.ㅎㅎ








생각나... 이동식 목마.. 전 한번도 타본 기억이 없네.








엄마가 사주신 까만 고무신.. 닳을새라 신지도 못하고 들고다녔지...








요즘은 시골서도 보기 힘든 새참 내가는 모습이네.






지붕에 간판이 참 흔했던 선술집.








예전에 엄마따라 시장구경 가는 날은 소풍가는 날 보다 더 즐거웠지.








어릴적 술래잡기 하는 모습.








요즘에도 겨울이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군 고구마 장수.








나무로 된 의자와 책상.. 그리고 마루바닥의 교실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상에서의 여름나기.








해질무렵 행인들의 축 쳐진 어깨가 안스럽다.








'쑥쑥 내려가라.. 엄마손은 약손이다....' 엄마손이 그립네.








돌아 누울 수 있는 여유분이 없을만큼 비좁은 방 한칸이지만 웃음꽃 만발.








우물에서 길어 올린 물로 등목 해 보았서 참 시원하지..^^








이기적인 생각에 모유를 회피하는 요즘 엄마들.. ^^








초가집에서 조금 발전한 만화가게 모습.








시간 가는 줄 모를만큼 흥미진진한 할머니의 옛날얘기.








엿장수 아저씨가 잘라주는 엿.. 어찌나 달콤했었는지..








동생들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 자랑스러운 맏이들의 모습

2004-03-30 03:01:42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2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0/1000
  • 선인장 2004-03-30 10:51:11

    음악도 그렇고 괜히 눈물이 나오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 산야로 2004-03-30 09:24:28

      50 년대 우리 모습 이네요 가난햇지만 인정 많았던 세상 이었지요
      잃어버린 정겨운 모습 되돌아보게 해주었네요 들꽃 향기님 고마워요 . 우리 아이들에게 한번쯤은 보여주고 싶은 모습입니다 .        

      답글 0
      추천 0 반대 0
      -1-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운영자
      		 - 2024-08-23 124443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운영자
      		 2024-05-27 583999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488381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825005
      942 어버이날에...난초향님의 글을 읽고... (1)
      자농김문수
      		 - 2004-05-09 16365
      941 생명평화탁발순례단이 지나간 자리에 (6)
      오렌지제주
      		 2004-05-09 8111
      940 황토염색하던 날..... (11)
      행복배
      		 - 2004-05-08 8815
      939 처음 행복배님을 뵌 날!! (7)
      앵두
      		 - 2004-05-08 8763
      938 정말 오랫만에... (7)
      울라불라왕국
      		 - 2004-05-08 8218
      937 부모되기의 어려움 (12)
      해거름에
      		 - 2004-05-08 9311
      936 [초대] 오마이팜 그리고 홍총각네 개업식을 알려드립니다.
      오마이팜
      		 2004-05-08 7474
      935 이원규 시인(피아산방)의 수필집 [길을 지우며 길을 걷다]가 나왔습니다. (9)
      평화은어
      		 - 2004-05-07 8442
      934 나는 약속합니다 (4)
      들꽃향기
      		 - 2004-05-07 7508
      933 오랜만..... (3)
      봄나무
      		 - 2004-05-07 7708
      932 2박 3일의 출장.. 잘부탁드립니다!!! (7)
      지리산숨결
      		 - 2004-05-06 8377
      931 영원한 아름다움^^ (1)
      들꽃향기
      		 - 2004-05-06 8098
      930 휴가
      해거름에
      		 - 2004-05-06 7508
      929 자연농업 수도작 강연이..... (2)
      지리산숨결
      		 2004-05-06 8656
      928 정이 넘치는 모든 분에게 감사... (1)
      지게는 울지 않
      		 - 2004-05-06 8679
      927 월매나..... (1)
      고재평쌈마을
      		 - 2004-05-04 9100
      926 토착미생물...감사. (1)
      forest lim
      		 - 2004-05-04 8566
      925 숨결님 그리고 정국상님.......... (1)
      연지도사
      		 - 2004-05-04 9722
      924 기쁩니다!!!!!!!!! (1)
      또순이
      		 - 2004-05-04 8899
      923 호빵에 얽힌 추억 하나. (2)
      딸부잣집
      		 - 2004-05-04 16079
      		글쓰기
      -이전1081108210831084108510861087108810891090-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