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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어릴적 추억속으로...
들꽃향기 2004-03-30 03:01:42 | 조회: 8427


지금은 거의 보기 힘든 모습.








학비와 생계유지를 위해서 일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그 시절 신문팔이 모습.








마루 한 곁에 걸려있는 메주가 참 정겨워 보이는 초가집.








감회가 새롭네.. 네모난 양철 도시락








썰매타기.. 팽이치기.. 벙어리 장갑.. 감회가 새롭네








예전엔 물지게로 물을 길어 날랐지.








의자들고 벌서기..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던 학창시절 추억의 한 모습.ㅎㅎ








생각나... 이동식 목마.. 전 한번도 타본 기억이 없네.








엄마가 사주신 까만 고무신.. 닳을새라 신지도 못하고 들고다녔지...








요즘은 시골서도 보기 힘든 새참 내가는 모습이네.






지붕에 간판이 참 흔했던 선술집.








예전에 엄마따라 시장구경 가는 날은 소풍가는 날 보다 더 즐거웠지.








어릴적 술래잡기 하는 모습.








요즘에도 겨울이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군 고구마 장수.








나무로 된 의자와 책상.. 그리고 마루바닥의 교실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상에서의 여름나기.








해질무렵 행인들의 축 쳐진 어깨가 안스럽다.








'쑥쑥 내려가라.. 엄마손은 약손이다....' 엄마손이 그립네.








돌아 누울 수 있는 여유분이 없을만큼 비좁은 방 한칸이지만 웃음꽃 만발.








우물에서 길어 올린 물로 등목 해 보았서 참 시원하지..^^








이기적인 생각에 모유를 회피하는 요즘 엄마들.. ^^








초가집에서 조금 발전한 만화가게 모습.








시간 가는 줄 모를만큼 흥미진진한 할머니의 옛날얘기.








엿장수 아저씨가 잘라주는 엿.. 어찌나 달콤했었는지..








동생들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 자랑스러운 맏이들의 모습







2004-03-30 0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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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선인장 2004-03-30 10:51:11

    음악도 그렇고 괜히 눈물이 나오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산야로 2004-03-30 09:24:28

      50 년대 우리 모습 이네요 가난햇지만 인정 많았던 세상 이었지요
      잃어버린 정겨운 모습 되돌아보게 해주었네요 들꽃 향기님 고마워요 . 우리 아이들에게 한번쯤은 보여주고 싶은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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